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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NT 고린도후서

저자 - 폴 바넷
출판사:
ISBN: 9788960925922

디지털 Logos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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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9

『NICNT 고린도후서』는 고린도 교회의 역사적 배경을 조명하고, 바울의 열정이 담긴 이 서신이 1세기 그리스도인뿐 아니라 오늘날의 교회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명료하게 설명한다. 바넷은 광범위하게 논란이 되는 이 서신의 통일성을 전제하고 바울이 특별히 고린도 교회에 있던 승리주의와 관련된 문제를 논했다는 관점을 취한다.
바넷은 고린도후서에서는 복음의 핵심인 십자가에 달린 그리스도의 부활이라는 모티프에 근거한 “약함 가운데 있는 능력”이란 주제가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새 언약 아래서 그리스도와 성령에 의해 성취되는 “하나님의 약속”을 고린도후서의 근본적인 주제로 다룬다.

  • 복음주의 개신교 전통의 틀 안에서 성경적인 학문성을 충실하게 드러내는 정통 주석
  • 헬라어 본문에 대한 철저한 연구를 반영하지만, 주석의 서론과 해설에서는 헬라어 언급을 최소화하며, 성경 본문에 나타난 중요한 주제들을 설명하는 데 집중
  • 수사법, 시대적 상황, 신학적 중요성 및 적용을 통한 성경 본문의 의미 연구
  • 편집자 서문
  • 저자 서문
  • 약어표

  • [서론]
    1. 바울 시대의 고린도
    2. 고린도의 바울과 기독교
    3. 고린도 교인과 바울의 이후 관계
    4. 고린도후서의 쟁점

  • [본문과 주석]
    1. 서문(1:1-11)
      1. 문안 인사(1:1-2)
      2. 송영(1:3-7)
      3.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1:8-11)

    2. 바울의 개인적 변론(1:12-2:13)
      1. 예비적 변론(1:12-14)
      2. 여행 계획 변경에 대한 변명(1:15-2:11)
      3. 드로아의 바울: 사역의 혼란(2:12-13)

    3. 새 언약 사역에 대한 답변(2:14-7:4)
      1. 자신의 사역에 대한 바울의 변론(2:14-4:6)
      2. 이 직분: 생명과 죽음(4:7-15)
      3. 죽는 것과 죽음 앞에서의 소망(4:16-5:10)
      4. 하나님의 일꾼들(5:11-7:1)
      5. 맺음말: 격려의 말(7:2-4)

    4. 마게도냐의 바울: 디도가 고린도 소식을 전하다(7:5-9:15)
      1. “엄중한 편지”의 영향(7:5-16)
      2. 연보를 마칠 것에 대한 권고(8:1-9:15)

    5. 고린도 교인: 바울의 세 번째 방문을 준비하라(10:1-13:14)
      1. 바울이 도착할 때 그들을 담대한 태도로 대하지 않게 되길 구하다(10:1-11)
      2. “지극히 크다는” 사도들(10:12-12:13)
      3. 임박한 세 번째 방문 준비(12:14-13:14)

  • 참고문헌
어떤 독자도 쉽게 읽을 수 있다. 바넷은 헬라어 본문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독자가 바울의 진술 사이에 담긴 문법적, 논리적 연관성을 명료하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바넷은 고린도후서 본문에 대한 학문적, 신학적, 목회적 독서법을 성공적으로 보여 주면서, 신중하고 일관적인 태도로 고린도후서 전체를 관통하는 바울의 논지를 더듬어 간다. 그러면서 바울의 목회적 열정과 방법론에도 주의를 기울이지만, 본문을 억지로 현대적인 적용에 맞추려고 하지는 않는다……교사와 목회자로서 고린도후서의 주제와 논지를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 특히 바울이 목회자로서 문제 많은 회중을 어떻게 살폈는지를 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가치 있는 자료가 될 것이다.

—Catholic Biblical Quarterly


신학교 도서관이면 이 중요한 자료가 꼭 있어야 한다.

—Internationale Zeitschriftenschau fur Bibelwissenschaft und Grenzbegiete(IZBG)


이 주석서에는 학자, 목회자, 일반 독자의 흥미를 끌 만한 사려 깊은 반성이 많다. 구체적으로는 목회자, 일반적으로는 그리스도인이 저자의 현실적인 반성에 위로와 도전을 받을 것이다……책 전체가 학문적으로나 목회적으로도 훌륭한 정신과 근면한 노고를 반영한다.

—Louvain Studies

  • 제목: NICNT 고린도후서
  • 저자: 폴 바넷
  • 역자: 전용우
  • 출판사: 부흥과개혁사
  • 출간일: 2020년 4월 30일
  • 쪽수: 7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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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폴 바넷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성공회 주교로서 고대 역사가이자 신약 학자다. 1990년부터 2001년까지 북시드니의 주교였다. 기독교 태동기와 역사적 예수와 관련하여 뛰어난 역사 서술가인 바넷은 시드니 대학교(M. A. Hons)와 오스트레일리아 신학 대학(Th. L.)을 거쳐 런던 대학교에서 신약 성경과 제1세기 유대사를 공부했다(B. D. Hons, Ph. D.). 『초기 기독교 관련 신 문헌』(New Documents Illustrating early Christianity) 기획의 회장직을 맡았으며, 제9권은 바넷 박사 헌정판이었다. 최근까지 시드니의 매쿼리 대학교와 밴쿠버의 리젠트 대학에서 연구하며 가르쳤다.


역자 소개

전용우는 서울대학교(B. E., M. E.)를 졸업하고 대학교 강사, 기업 엔지니어로 일하다가, 개혁신앙과 신학에 매료되어 대신총회신학교(M. Div.)에서 수학하고 합신대학원대학교(Th. M.)를 수료했다. 부흥과개혁사에서 번역 위원으로 협력하며 『PNTC 마가복음』, 『BECNT 사도행전』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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