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Logos 에디션
영광스러운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반드시 이해해야 할 의사소통 원리와 타문화 선교의 실제
『문화와 선교』는 저자인 손창남 선교사가 국내에서 가장 많이 강의한 주제를 정리한 책으로, ‘문화’와 ‘선교’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선교의 기본이자 핵심이라는 것을 잘 보여 준다. 더불어 재미있는 실제 사례들을 통해 문화라는 복잡한 개념과 상황화라는 어려운 과정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은 재미있는 실제 사례들을 통해 문화라는 복잡한 개념과 상황화라는 어려운 과정을 독자가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해 준다. 그뿐 아니라 선교사가 선교지에서 가져야 하는 태도에 대해서도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타문화 선교를 실제적으로 다룬 책이 이렇게 한국 선교사에 의해서 집필된 것을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런 책이 나와 한국 선교계가 풍성해지기를 바란다.
—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아마도 단일 문화권에서 살아온 우리 한국인이 타문화를 이해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문화적 차이를 접하면서 받는 충격은 우리가 얼마나 다른 문화, 다른 종족에 대해서 무지하게 살아왔는지를 보여 준다. 그래서 작은 바람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하여 손창남 선교사가 말하는 족맹(tribe blindness)에서 탈출하는 것이 어느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김병삼, 만나교회 담임목사
한마디로, 배꼽 잡고 웃으며 읽다가도 심각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책이다. 유일한 진리인 복음이 다양한 문화 속에 적절하게 녹아들어가 가슴으로 이해되고 받아들여지는 과정에서 예수님의 성육신을 묵상하게 된다. 이 책은 우리가 문화에 민감해야 할 중요한 이유를 알게 해 준다. 그리고 그것을 유쾌하고 능동적으로 풀어 가는 방법이 있음을 보여 준다. 자, 이제 책을 펴자. 그리고 손정남 선교사와 함께 문화의 이해 속에 피어나는 복음의 꽃향기를 누리자.
—이대행, 선교한국 대회 상임위원장
Logos 사용자는 Logos의 도서들을 통해 기존 eBook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기능을 만날 수 있다. 주요 용어들은 Logos의 사전, 백과사전, 그리고 사용자의 디지털 서재에 포함된 모든 자료들과 서로 연결되어 있어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 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빠른 시간 내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Logos의 강력한 검색 기능, 모바일 기기와 연동되는 독서 계획표는 Logos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이다.
종합적인 연구 도구를 한 번에 제공하는 Logos 성경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에게 보다 더 깊이 있고 입체적인 성경 연구의 기회를 제공한다.
손창남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주님을 만난 후 선교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때부터 그의 삶의 목표는 주님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이 되었다. 고려대학교, 서울대 대학원, 인하대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손 선교사는 대학원 재학 당시부터 인도네시아 선교사가 되기 위해서 기도했다. 1981년부터 국립세무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며 학원 복음화를 위해서 애쓰던 어느 날 인도네시아 정부가 선교사 비자를 주지는 않지만 대학에서 가르치는 교수 비자는 어렵지 않게 내주는 것을 알게 되었다. 1989년 해외선교훈련원(GMTC)에서 일 년 동안 선교 훈련을 받고 1990년 인도네시아로 파송되었다. 손창남 선교사는 인도네시아의 족자카르타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며 전문인 선교사의 사역을 감당하였다. 인도네시아 죠이를 개척하여 대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제자 훈련에 힘썼다. 현지 리더들을 세워 인도네시아 죠이가 현지인 중심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렇게 인도네시아에서 10년간의 사역을 마치고 2001년 한국으로 돌아와 7년 동안 한국 OMF 대표로 섬겼다. 현재는 동원 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며 동시에 반추하는 실천가로서 강의와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족자비안 나이트」, 「쏘라비안 나이트」, 「직업과 선교」, 「문화와 선교」, 「교회와 선교」, 「사도행전을 선교적으로 읽으면 두 모델이 보인다」(이상 죠이선교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