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Logos 에디션
『손창남 선교사 저서 세트』는 인도네시아에서 11년간 교수 사역을 하고, 2001년부터 한국으로 돌아와 한국 OMF 대표를 지낸 후, 현재는 동원 사역을 하고 있는 손창남 선교사의 『직업과 선교』, 『문화와 선교』, 『교회와 선교』, 『사도행전을 선교적으로 읽으면 두 모델이 보인다』 와 『다니엘서를 선교적으로 읽으면 깊고 은밀한 일이 보인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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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os 사용자는 Logos의 도서들을 통해 기존 eBook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기능을 만날 수 있다. 주요 용어들은 Logos의 사전, 백과사전, 그리고 사용자의 디지털 서재에 포함된 모든 자료들과 서로 연결되어 있어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 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빠른 시간 내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Logos의 강력한 검색 기능, 모바일 기기와 연동되는 독서 계획표는 Logos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이다.
종합적인 연구 도구를 한 번에 제공하는 Logos 성경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에게 보다 더 깊이 있고 입체적인 성경 연구의 기회를 제공한다.
『직업과 선교』는 인도네시아에서 11년간 교수 사역을 하고 2001년부터 한국으로 돌아와 한국 OMF 대표를 지낸 후, 지금은 동원 사역을 하고 있는 손창남 선교사의 두 번째 책이 2012년 선교한국 대회를 기해서 출간되었다.
그는 이미 인도네시아 선교사로 사역할 당시의 여러 이야기들을 엮어 2008년에 <족자비안 나이트>라는 책을 출간하여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선교, 특히 전문인 선교에 대해서 직·간접적으로 전하고 큰 도전을 주었는데, 이번 책에서는 사도행전에 나타난 흩어진 사람들을 모델로 풀뿌리 선교를 이야기하고, 직업과 선교 사이의 다양한 타입을 명쾌하게 풀어나가고 있다. 물론 이 책에서도 저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는 독자들이 내용을 더욱 실감나게 접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문화와 선교』는 저자인 손창남 선교사가 국내에서 가장 많이 강의한 주제를 정리한 책으로, ‘문화’와 ‘선교’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선교의 기본이자 핵심이라는 것을 잘 보여 준다. 더불어 재미있는 실제 사례들을 통해 문화라는 복잡한 개념과 상황화라는 어려운 과정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교회와 선교』는 지역교회가 선교적 체질이 아니라면 선교가 제대로 이루어지기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지역 교회를 위한 선교 가이드 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펴낸 책이다. 가상 현실의 이야기로 보이지만 실제로 저자가 경험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쉽고 재미있게 구성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 자신도 모르게 선교에 대한 그림이 가슴속에 그려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사도행전을 선교적으로 읽으면 두 모델이 보인다』는 사도행전을 올바르게 읽을 수 있도록 안내한 책이다. 일반인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학문적인 성격의 서술은 지양하고, 유쾌한 문체로 사도행전을 말한다. 단 그럼에도 말씀의 무게감을 묵직하게 느낄 수 있도록 신경썼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어느새 사도 바울을 따라 아그립바 왕 앞에서 예수님을 전하고,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처럼 천막을 만들며 선교하는 듯한 상상에 잠긴다. 이 얼마나 멋진 여행인가! 이제 사.선.두.보의 매력을 손창남 선교사의 말투로 읽어 보자.
다니엘서는 소설처럼 펼쳐지는 다니엘의 이야기와, 구약의 계시록이라 불릴 만큼 비유와 상징으로 가득한 다니엘의 환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니엘서가 한 권의 책이라면, 이 책 전체를 아우르는 주제가 있을진대, 우리는 정작 다니엘서의 일부만을 읽고 이해해 온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다니엘서 전체를 어떻게 꿰뚫어 읽어야 할까?
이 책의 저자 손창남 선교사는 성경을 선교적 관점에서 읽기를 제안한다. 이미 성경 전체를 선교적 관점에서 읽는 흐름은 있어 왔지만, 성경 각 권을 선교적 관점에서 읽는 책은 그리 많지 않다. 손창남 선교사는 전작 「사도행전을 선교적으로 읽으면 두 모델이 보인다」(죠이선교회출판부)에 이어 다니엘서 역시 선교적 관점에서 읽기를 시도하였다.
저자는 ‘성경을 선교적으로 읽는다’는 것은 예수님이 성경을 읽으신 방식을 말하며 동시에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성경을 가르쳐 주신 방식을 말한다고 설명한다. 이 책은 예수님이 다니엘서를 포함하여 구약 성경을 어떻게 읽으시고 가르치셨는지를 배경 삼아 다니엘서를 ‘선교적 트라이앵글’이라는 구도 속에서 선교적 관점으로 읽도록 인도한다.
손창남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주님을 만난 후 선교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때부터 그의 삶의 목표는 주님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이 되었다. 고려대학교, 서울대 대학원, 인하대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손 선교사는 대학원 재학 당시부터 인도네시아 선교사가 되기 위해서 기도했다. 1981년부터 국립세무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며 학원 복음화를 위해서 애쓰던 어느 날 인도네시아 정부가 선교사 비자를 주지는 않지만 대학에서 가르치는 교수 비자는 어렵지 않게 내주는 것을 알게 되었다. 1989년 해외선교훈련원(GMTC)에서 일 년 동안 선교 훈련을 받고 1990년 인도네시아로 파송되었다. 손창남 선교사는 인도네시아의 족자카르타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며 전문인 선교사의 사역을 감당하였다. 인도네시아 죠이를 개척하여 대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제자 훈련에 힘썼다. 현지 리더들을 세워 인도네시아 죠이가 현지인 중심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렇게 인도네시아에서 10년간의 사역을 마치고 2001년 한국으로 돌아와 7년 동안 한국 OMF 대표로 섬겼다. 현재는 동원 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며 동시에 반추하는 실천가로서 강의와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족자비안 나이트」, 「쏘라비안 나이트」, 「직업과 선교」, 「문화와 선교」, 「교회와 선교」, 「사도행전을 선교적으로 읽으면 두 모델이 보인다」(이상 죠이선교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