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Logos 에디션
『마가복음을 읽는다 세트』는 정용섭 목사의 4년간에 걸친 마가복음 묵상의 결실인 『마가복음을 읽는다 1』 와 『마가복음을 읽는다 2』로 구성되어 있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마가복음의 서두를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인식했는지 신학과 인문학의 다리를 놓으면서 마가복음의 깊고 넓은 세계로 독자를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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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os 사용자는 Logos의 도서들을 통해 기존 eBook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기능을 만날 수 있다. 주요 용어들은 Logos의 사전과 성경 백과, 그리고 사용자의 디지털 서재에 포함된 모든 자료들과 연결되어 있고,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 큰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Logos의 강력한 검색 기능이나 모바일 기기와 연동되는 독서 계획표는 Logos만의 특별한 매력이다.
종합적인 연구 도구를 한번에 제공하는 Logos 성경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에게 보다 깊이 있고 입체적인 성경 연구의 기회를 제공한다.
『마가복음을 읽는다 1』은 마가복음 1~7장을 마가복음 당시의 원초적 신앙이 무엇인지 인문학적 관점과 하나님 경험에 근거해 풀어나간다. 한국 교회 강단에서 선포되는 설교에 하나님 나라, 복음이 있는지 지은이는 질문한다. 교회 성장만이 최대 목표가 되고, 종교적 감수성만 건드리는 설교가 판을 치며, 모임과 세계선교에 관심이 있지만 하나님의 다스림에는 관심이 없는 한국 교회의 현실을 진단한다.
『마가복음을 읽는다 2』는 마가복음 8~16장까지를 다룬다. 특히 우리의 구원과 직결되는 예수님의 고난, 죽음, 부활을 중요하게 다루면서, 문자적 해석을 넘어서 그리스도 사건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다룬다. 그것은 이 세상의 역사적 책임을 회피하는 신앙이 아니라 생명과 구원을 새로운 차원으로 두는 신앙이다. 기독교는 휴머니즘과 동일시될 수 없고,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차원의 생명이다. 지은이는 업적을 이루려는 목회자들에게 먼저 자기 구원에 천착할 것을 제안한다.
정용섭 목사는 1953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서울신학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뮌스터 대학교를 거쳐, 1993년 대구 계명대학교에서 “판넨베르크의 계시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풍제일성결교회, 영천성결교회 담임목사, 계명대학교, 대구대학교, 협성대학교, 영남신학대학교 강사를 역임했으며 대구성서아카데미(http://dabia.net) 원장, 샘터교회 담임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말씀신학과 역사신학》, 《믿음으로 본 세상》, 《세상 인간 하나님》, 《세계 구원 교회 구원》, 《기독교를 말한다》, 《땅과 하늘》, 《사람 사랑 삶》, 《법과 자유》, 《속 빈 설교 꽉찬 설교》, 《설교와 선동 사이에서》, 《설교의 절망과 희망》, 《목사 공부》, 《설교란 무엇인가》, 《주기도란 무엇인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땅은 하나님의 것이다》, 《에큐메니칼 교회사 3》, 《사도신경 해설》, 《신학과 철학》, 《여기 계신 하나님》, 《조직신학 1》(공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