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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을 공부하는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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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반열에 오른 신학생 필독서 “A Little Exercise for Young Theologians”의 정식 계약 완역본!

독일 신학자 헬무트 틸리케가 강의 첫 시간을 빌려 신학의 세계에 입문하는 이들에게 들려주는 진중한 권면. 평범한 그리스도인들이 신학에 대해 갖는 의심과 불안이 무엇인지, 신학을 공부하는 사람이 빠지기 쉬운 오류와 유혹은 무엇이며 어떻게 올바른 신학 작업을 해 나갈 수 있는지 깊은 애정과 정직한 통찰로 풀어낸다. 이를 통해 신학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드러내고 신학을 공부하는 이들이 진정한 신학을 추구하는 믿음의 신학자로 걸어 나갈 수 있도록 따뜻하게 격려한다. 신학을 공부하는 신학생, 신대원생, 현직 목회자와 신학자, 신학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는 그리스도인, 신학생이 있는 공동체와 교회에게 추천합니다.

  • 들어가는 글

  • 1장 독자의 이해를 위하여
  • 2장 평범한 그리스도인이 신학에 대해 느끼는 불안
  • 3장 신학생의 귀향 때 생기는 안 좋은 경험
  • 4장 신학적 변성기
  • 5장 신학 관념에 빠진 이들의 충격 요법
  • 6장 신학적 허영심의 병리
  • 7장 믿음의 동맹자인 세상 지혜
  • 8장 하나님 자녀의 본능
  • 9장 교의학이라는 근사한 예술
  • 10장 미학의 위험
  • 11장 기도에서 시작하는 교의학
  • 12장 신성한 신학과 마귀의 신학
  • 13장 산에 오르는 신학 연구에 관하여

  • 해설 틸리케와 함께 신학의 여정을 떠나다
  • 아주 짧은 옮긴이 말
틸리케는 탁월한 신학자인 동시에 교회를 깊이 사랑하는 목회자다. 그는 신학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목회자로서 그리고 신학자로서 애정 깊은 충고를 이 책에 담아 놓았다. 신학생으로서 내가 경험한 일들 그리고 신학 교수로서 학생들에게 주고 싶었던 말들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짧은 글이지만 그의 사상은 깊은 고뇌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그의 언어는 정밀하게 연마되어 있다. 그렇기에 한 번 읽고 말 책이 아니다. 신학 공부의 여정에 있는 사람이라면 가끔씩 정독하며 자신을 돌아볼 만한 귀한 책이다.

—김영봉, 와싱톤사귐의교회 목사


이 책에서 틸리케는 신학의 아름다움과 영광과 함께 그 위험과 질병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분석해 준다. 신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가장 영광스러운 일인 동시에 가장 위험한 작업이다. 신학으로 인해 아름답고 존귀한 사람이 될 수 있는 반면에 가장 추하고 몹쓸 인간이 될 수도 있다. 틸리케는 무한히 아름다우신 분을 논하는 신학이 아름다운 학문이 되지 못하고 거짓되고 추악한 신학이 될 수 있는 위험이 어디에 도사리고 있는지를 전문가적 통찰로 예리하게 짚어 준다.

—박영돈,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 『일그러진 성령의 얼굴』저자


압도적인 통찰력을 지닌 이 책은 1962년에 처음 출간된 후 오랜 시간의 흐름 속에서 오늘날까지 여전히 건재하다. 지속적으로 기도에 힘쓰고 성경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은 신학을 공부하는 이들의 근본적인 기초이지만 몰아치는 학습량의 압박 속에서 그 기본을 잊기 쉽다. 신학을 공부하는 이들은 사역을 불구로 만들고 성도들을 떠나게 만드는 영적 질병이 발병하지 않도록 이 얇은 책에 담긴 지혜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브라이언 하비, 리버티 침례신학대학원 사목센터 부소장


젊은 신학생이었던 시절의 내 뻔뻔함을 생각하면 몸이 떨린다. 그리고 지금도 그러한 뻔뻔함이 고개를 들 때면 여전히 몸이 떨린다. 차이가 있다면, 나이가 들고 경험이 쌓이면서 이제는 적어도 이 괴물을 인식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뿐이다. 나는 최소한 십 년에 한 번씩은 이 현명한 책으로 나 자신을 훈련한다. 틈만 나면 자만의 악한 영이 내 안에 파고들기 때문에 이 책을 읽고 유익을 맛보지 못한 적은 아직까지 한 번도 없다.

—그레고리 레이놀즈, Ordained Servant Online 편집장

  • 제목: 신학을 공부하는 이들에게
  • 저자: 헬무트 틸리케
  • 출판사: IVP
  • 출간일: 2019년 2월 21일
  • 쪽수: 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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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무트 틸리케는 독일 루터교회의 저명한 신학자이자 “스펄전 이후 가장 위대한 설교자”로 꼽히는 틸리케는, 제1차 세계대전 패전 후 정치·경제적으로 혼란스런 독일에서 나치가 세력을 강화하던 시기에 에어랑엔 대학을 다니면서 개신교 신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철학박사와 신학박사 학위 및 교수 자격을 얻었다. 그러나 반(反)나치 고백교회 운동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에어랑엔 대학의 교수임용이 거부되었으며, 그 후 하이델베르크 대학의 조직신학 교수직을 얻어 가르쳤지만 수년간 계속되던 나치의 방해공작 끝에 결국 1940년에 교수직을 박탈당했다. 이후 라벤스부르크에서 목사로 일하다가, 1942년부터는 슈투트가르트 시의 신학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전쟁의 포화와 나치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매주 수천 명의 회중에게 설교했고 또 곳곳에서 수많은 강연을 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에는 교회의 대표자 중 한 사람으로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연합군 지휘부 회의에 참여하여 독일 대학의 신학 교육이 정상화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종전 후 다시 문을 연 튀빙겐 대학의 조직신학 교수직을 맡았고 후에 같은 대학의 총장이 되었으며, 서독 대학총장회의 의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1954년에는 새로 신학과를 설립한 함부르크 대학의 부름을 받아 교수로 일하면서 개신교 신학자로는 최초로 이 대학의 총장까지 지냈으며, 함부르크의 중요 교회들 중 하나인 상크트 미하엘리스(St. Michaelis)에서 지속적으로 설교했다. 은퇴 후에는 자신의 설교 사역의 경험을 젊은 목회자들에게 나누는 일에 매진했다.

틸리케는 자신의 학문적 영역인 조직신학과 윤리학뿐 아니라 설교의 영역에서도 다수의 저서를 남겼고, 지금도 독일은 물론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된 저작을 통해 세계 교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주요 저서로는 『스펄전의 설교학교』(새물결플러스), 『세계를 부둥켜안은 기도』(홍성사), 『친애하는 신학생 여러분』(나침반) 등이 있고, 틸리케의 삶과 신학에 대한 소개로는 『헬무트 틸리케-현대 신학자 평전7』(김영한, 살림), 『헬무트 틸리케의 삶과 신앙』(안계정, 한국학술정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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