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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과 씨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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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과 씨름하다』는 신학 역사상 시도되었던 신정론에 대한 논의의 중요 부분들을 일목요연하게 요약하면서, 이 각각의 대답에 내포된 약점을 드러낸다. 예를 들어 우리는 큰 고난 중에 있는 사람에게 악과 고난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 영혼을 빚어가신다고 흔히 위로하는데, 이런 말은 성경적일까? 이런 논리 안에는 악이 교묘하게 정당화되고 하나님을 악의 존재에 대한 책임자로 추정하는 함정이 존재한다. 책의 후반부에서 저자가 어떻게 하면 앞에서 따졌던 신정론의 함정들을 피하며 보다 온전한 진리를 힘차고 설득력 있게 목회 현장에서 제시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 감사의 글
  • 서문

  • 1장 기초가 흔들리다
  • 2장 불가능한 체스 경기
  • 3장 위험한 길
  • 4장 동료 순례자들
  • 간주곡: 울부짖음, 욥과 폭풍우
  • 5장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
  • 코다: 천로역정
치열한 역사의 현장 속에서 “선하고 공의로운 하나님”의 존재는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왔다. 이 책은 어설픈 신학 논쟁으로 핵심을 흐리지 않는다. 오히려 고난의 시절을 지나는 성도들이 어떻게 선하고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을지 담담하고 겸허한 필체로 진술한다. 저자가 가진 학자로서의 예리함과 목자로서의 따뜻함이라는 두 기둥은 신정론이라는 거대담론을 균형 있고 조밀하게 지지하고 있다.

—송태근, 삼일교회 목사


평안할 때 하나님의 존재, 하나님의 전능, 하나님의 사랑의 결합은 확고하다. 하지만 예기치 않은 충격이 우리 존재의 터전을 흔들 때 그 연결 고리는 돌연 해체되고 질서 정연하던 삶은 혼돈의 심연에 처박힌다. 이 책은 이렇게 흔들리는 이들에게 답을 주려 하지 않는다. 함께 아파하고 흔들리면서 길을 모색할 뿐이다. 이 책을 읽어도 고통의 문제는 사라지지 않지만 고통을 바라보는 관점은 확장된다. 보는 눈이 달라지면 현실도 달라진다. 이 책은 지금 고통과 어둠 속에 있는 이들 앞에 밝혀진 등불이다.

—김기석, 청파감리교회 목사


뇌경색으로 쓰러진 아내가 화상으로 다리마저 잃었다. 내 삶에 드러나는 “하나님의 부재”로 인해 울면서 나는 “하나님, 인간이 되어보셨어요?”라고 따졌다. 그러던 어느 날, 인간이 되신 그분이 십자가에 나타났다. 십자가의 예수님은 슬피 울고 피 흘리시는 하나님이었다. 그 순간 십자가는 내 아픔을 영원한 삶으로 이끌고 갔다. 이 책을 지독한 아픔에 울지도 못하는 너, 억울해도 따지지도 못하는 너, 악과 싸울 용기를 잃은 너, 지금의 아픔에 갇혀 영원한 삶을 보지 못하는 너에게 권한다.

—김병년, 다드림교회 목사, 『난 당신이 좋아』 저자

  • 제목: 고통과 씨름하다
  • 저자: 토마스 G. 롱
  • 출판사: 새물결플러스
  • 출간일: 2014년 10월 15일
  • 쪽수: 2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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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고난과 하나님의 권능이라는 딜레마에 대해 신학적으로 깊이 있게 성찰하는 동시에, 이 진리를 목회 현장에서 어떻게 적절하고 강력하게 전달할 수 있는지 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탁월한 사례를 제시한 설교학자다. 스킨 신학교에서 신학 석사(1971)를,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박사 학위(1980)를 받았으며, 현재는 에모리 대학교의 챈들러 신학대학원에서 현대 설교 이론과 성경 해석학을 가르치고 있다. 국제 목회자 아카데미(Academy of Parish Clergy)가 “2011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한 『고통과 씨름하다』, 설교를 위한 가장 유용한 책으로 평가받으며 국내외 신학교에서 널리 읽히고 있는 『증언하는 설교』(CLC 역간), “2009년 목회를 위한 가장 유익한 책 베스트 10”에 선정된 Preaching from Memory to Hope를 비롯하여 21권에 이르는 책을 썼다. Christian Century와 Journal for Preachers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인기 있는 설교학 분야의 강연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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