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Logos 에디션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복음주의 신학자 김세윤의 『고린도전서 강해』. 개정판. 2006년 6월과 7월 두란노서원이 발간하는 기독지 [목회와 신학]이 주최한 모임에서 선포한 강의 내용을 수정ㆍ보완한 것이다.
이 책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처음 받은 고린도의 헬라인들이 그들의 전통적인 삶과 사상, 그리고 가치관을 고쳐 복음에 합당하게 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음을 보여주는 신약성경 '고린도전서'를 강해하고 있다.
신앙에 아직 성숙하지 못한 어느 초대교회의 공동체적 삶의 모습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사도 바울이 그들이 삶과 신앙의 성숙을 도모하도록 이끌고 간 비결을 배우게 된다. 특히 복음에 합당하게 산다는 것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깨달을 수 있다.
“그러나 예루살렘 교회의 일부 유대 그리스도인들은 교회의 핍박자였던 그가 비정상적인 과정을 통해 사도가 되었다고 생각하여(참고 고후 3:1~4:6; 5:11~21) 그의 사도직을 인정하려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368쪽)
“첫째, 자기가 이미 닦아 놓은 기초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어떤 기초도 놓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 80쪽)
“헬라 신비 종교에서의 그들의 체험을 다시 상기시켜서, 사랑이 없이 방언들만 해대는 것은 그들의 과거 이방 종교의 예배와 다를 것이 없다고 말하기 위함입니다” (329쪽)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는 헬라의 신비 종교들에서 광란의 의식 때 쓰이는 도구들이었습니다” (329쪽)
“ 종말의 환난에 결혼생활이 필연적으로 가져올 더 큰 어려움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1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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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인 연구 도구를 한 번에 제공하는 Logos 성경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에게 보다 더 깊이 있고 입체적인 성경 연구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신학자 김세윤 교수는 서울대학교, 맨체스터대학교, 튀빙겐대학교 등에서 수학하고, 케임브리지의 틴데일 라이브러리에서 연구하였으며, 맨체스터대학교에서 Ph. D.를 받았다. 그 뒤 수차례 튀빙겐대학교에서 Humboldt 연구원으로서 연구하였고, 싱가포 르와 미국 칼빈신학교, 고든코넬신학교, 풀러신학교에서 교수를, 풀러신학대학원 신약신학 교수 및 한인 목회학 박사 과정 담당 부학장직을 역임했다. 국내에서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교수,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와 대학원장을 역임했다. 김세윤 박사는 작년 여름 미국의 풀러신학대학원에서 은퇴하고, 독일 Alexander von Humboldt 재단의 부분적인 지원을 받아 튀빙겐대학교에 연구교수로 가서 오랫동안 써 온 데살로니가 전, 후서 주석 (WBC)과 논문집을 마무리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튀빙겐대학교에서 Humboldt 강의 (“바울과 탈리온의 법”)도 하였고, 지난 6월에는 신학부의 Studientag 심포지움에서 “데살로니가후서에 있는 바울의 칭의론”에 대한 강의와 토론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