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Logos 에디션
하나님은 기쁨을 이기지 못하는 사랑으로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작은 움직임에도 예민하게 반응하신다. 어떤 때는 손가락 하나 움직이는 것, 잠시 스치듯 하는 생각에도 하나님이 개입하심을 느낄 때가 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이처럼 지극하다. 때로 무섭기도 하고 귀찮게 여겨지기도 하고 도망가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더 큰 일은 그 사랑을 놓치는 것이다.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고난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면 하나님의 뜻이 궁금해진다. 문제는 하나님의 뜻을 아는 일이 그리 간단하지 않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인도를 갈망하지만 우리 인생이 거칠게 코너로 몰릴 때가 있다. 하나님을 향한 질문이 쌓여가지만 도리어 침묵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곤혹스러울 때가 있다. 꼭꼭 숨어서 내 기도를 듣지 않으시는 것 같은 하나님이 야속하기만 하다. 그러나 절망 가운데서 오묘한 일이 일어난다. 우연처럼 보이지만 우연이 아니다.
이 책은 룻기를 통해 그리스도인이 많은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의 은혜(헤세드)를 깨닫고 하나님께 삶 전체를 의탁할 수 있도록 잔잔하게 메시지를 전한다. 우리의 소망은 전능자 하나님께 있다. 우리가 돌이켜야 할 부분과 순종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말씀을 따라 순종하면, 우리 인생 가운데 새로운 일을 행하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만날 것이다.
Part. 1 헤세드를 떠난 사람
Part. 2 일상에 숨은 헤세드
Part. 3 헤세드를 찾아서
Part. 4 다시 찾은 헤세드의 은혜
이규현 목사는 사람들의 마음에 관심이 많다. 그는 사람들의 영혼을 세워 주고자 하는 애정 어린 열정을 갖고 있다. 그는 한 영혼의 소중한 가치를 가슴에 담고, 진실함으로 행하고자 애쓰는 따뜻한 사역자다. 사랑은 입으로만 하는 것이 아닌 대가 지불이 필요함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는, 늘 세심한 눈길과 예민한 촉각으로 사람들의 필요를 살핀다.
이 책은 룻기를 통해 그리스도인이 많은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의 은혜(헤세드)를 깨닫고 하나님께 삶 전체를 의탁할 수 있도록 잔잔하게 메시지를 전한다. 우리의 소망은 전능자 하나님께 있다. 우리가 돌이켜야 할 부분과 순종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말씀을 따라 순종하면, 우리 인생 가운데 새로운 일을 행하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만날 것이다.
저자는 현재 수영로교회 담임목사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한 뒤, 호주에서 시드니새순장로교회를 개척해 약 20년 간 사역했으며, 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아릴락, Asia Research Institute of Language And Culture)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 《끝에서 시작하시는 하나님》, 《믿음불패》, 《영권 회복》, 《그대, 그대로도 좋다》, 《깊은 만족》, 《힐링 갓》, 《그대, 느려도 좋다》, 《흘러 넘치게 하라》, 《인생의 바람이 불 때》, 《까칠한 벽수씨, 목사에게 묻다》, 《기도》, 《나는 상처를 축복이라 부르기로 했다》, 《내가 죄인되었을 때에》, 《영에 속한 사람》(이상 두란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