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Logos 에디션
세계적인 신학자 김세윤 박사가 역사적, 언어적, 신학적 관점으로 해석한 책
『바울 복음의 기원』은 김세윤 박사가 브루스(F. F. Bruce) 교수의 지도 아래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에 제출한 박사(Ph.D.) 논문의 수정판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바울 복음의 기독론적 중심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것은 바울의 증언에 의하면 다메섹 근처에서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으로 그에게 계시되었다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 저자는 사도 바울의 기독론을 부활하시어 높임 받은 주님 자신의 소명의 열매인 것으로 밝히려고 노력한다.
저자는 바울이 그의 복음을 예수 그리스도의 다메섹의 계시로부터 받았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이 주제는 학계에서 뜨겁게 토론되고 있는 사항이기도 한데, 저자는 역사적, 언어적, 신학적 관점에서 치밀하게 파고들며 논리를 전개한다. 바울 신학을 공부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한 번은 보아야 할 필독서다.
김세윤 박사가 주의 깊게 논증한 연구 결과는, 바울 복음의 주 요소들이 그가 다메섹 도상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의 논리적 전개라는 것이다. 메첸 박사의 책이 자기 세대를 위해서 공헌했다면 김 박사의 책은 이 세대를 위해 공헌하는 것이다.
— F.F. 브루스 박사 (맨체스터대학교)
이 책은 탁월한 성취다. 이 책은 저자를 단숨에 복음주의 신학의 최일선으로 부상시켰다. 지극히 복잡한 논증이 굉장히 기술적으로 그리고 명쾌하게 제시되어 있다. 바울 신학의 현대적 연구의 심장을 다루는 이 책을 이 분야의 학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 하워드 마샬 (Evangelical Quarterly, 에버딘대학교)
김세윤과 그의 선생들은 바울의 사상에 새로운 종교사적 조명을 비추는 길을 열었다.
— 오토 미켈 (Journal of Biblical Literature, 튀빙겐대학교)
이 책은 바울 연구와 초대교회 신앙의 발달 연구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 바울 사상을 그것에 통일성을 주는 체험이었던 다메섹에서의 그리스도의 현현과 연결시키려는 아주 인상적인 시도를 제시함으로써 신약학계에 큰 기여를 했다.
— 래리 허르타도 (Journal of Biblical Literature, 에딘버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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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윤은 서울대학교, 맨체스터대학교, 튀빙겐대학교 등에서 수학하고, 케임브리지의 틴데일 라이브러리에서 연 구하였으며,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Ph. D.를 받았다. 그 뒤 누차 튀빙겐대학교에서 Humboldt 연구원으 로서 연구하였고, 싱가포르와 미국 칼빈신학교, 고든코넬신학교에서 교수 사역을 하였다. 국내에서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 교수,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와 대학원장을 역임했다. 미국 풀러신학대학원 신약신학 교수 및 한인 목회학 박사 과정 담당 부 학장직을 역임한 후, 지금은 신약신학 교수로 봉직 하고 있다.
저서로 The Origin of Paul’s Gospel(Tubingen: Mohr Siebeck, 1981; 제2수정증보판 1984; Grand Rapids: Eerdmans, 1982; Eugene: Wipf & Stock, 2007)과 그 한역인 《바울 복음의 기원》(엠마오, 1994; 두란노 개정판, 2018), “The ‘Son of Man’ ” as the Son of God(Tubingen: Mohr Siebeck,1983; Grand Rapids: Eerdmans, 1985; Eugene: Wipf & Stock, 2011)과 그 한역인 《“그 ‘사람의 아들’” - 하나님의 아들》(엠마오 초판, 1992; 두란노 개정판, 2012), Paul and the New Perspective(Grand Rapids: Eerdmans, 2002; TuTbingen: Mohr Siebeck, 2002)와 그 한역인 《바울 신학과 새 관점》(두란노, 2002), Christ and Caesar(Grand Rapids: Eerdmans, 2008)와 그 한역인 《그리스도와 가이사》(두란노, 2008)가 있다.
그 외에 두란노에서 출간된 《구원이란 무엇인가》(2001), 《복음이란 무엇인가》(2003), 《예수와 바울》(2001), 《주기도문 강해》(2000), 《요한복음 강해》(2001), 《빌립보서 강해》(2004), 《고린도전서 강해》(2007), 《칭의와 성화》(2013), 《바른 신앙을 위한 질문들》(2015) 《그리스도가 구속한 여성》(2016)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