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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퍼의 행동하는 신앙 시리즈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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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퍼의 행동하는 신앙 시리즈 (3권)』는 독일에서 출간된 디트리히 본회퍼의 설교와 여러 글들을 묶은 총 열여섯 권의 전집 중 국내에 역간되지 않은 9권부터 16권까지에서 주제별로 선별하여 엮은 시리즈다. 이 시리즈에서 청년 설교자 본회퍼는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진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도록 힘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1권.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설 수 있을까?

  • 세상에서 걸림돌이 되어 버린 그리스도인, 정의를 실현하기보다 주위에 만연한 불의에 눈감고 은혜를 베풀기보다 나의 번영에 더 갈급했던 우리, 어떻게 해야 어두운 세상에서 빛의 자녀로 다시 설 수 있을까? 열두 편의 설교를 담은 이 책은 본회퍼가 22세부터 38세까지 행한 설교 묶음집이다. 1차 세계 대전 직후의 황폐화 된 독일인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치유 메시지를 담으며 민족간의 전쟁으로 찢어진 유럽과 미국인들 모두에게 적대감의 베일을 벗고 하나님 안에서 한 형제 자매로 거듭나기 원하는 종말론적 비전을 담고 있다.

2권. 타인을 위한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 있을까?

  • ‘본’을 잃어버린 채 ‘말’을 붙들고 있는 우리 시대를 향한 예언자의 경고! 주로 바르셀로나와 런던 및 독일 등지에서 전했던 설교들이다. 본회퍼가 살던 시대나 오늘날이나 그의 메시지는 시의적절하고 강력하게 다가온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고민하며 치열하게 일상을 살아내는 독자들에게 반가운 책이다. 군더더기 없이 명료하고, 심부를 꿰뚫는 그의 영혼의 외침 앞에서 과연 우리는 어떤 길을 택하고 걸어야 할까?

3권. 교회가 세상에 소망을 말할 수 있을까?

  • 하나님의 이름은 뒷전이고 자신의 세상적 안녕을 눈앞에 두는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고하는 본회퍼의 통렬한 메시지! 베를린에서 행했던 설교들을 중심으로 그밖에 런던 및 독일 증지에서 1940년 성탄절까지 행했던 설교들을 실었다. 혼란스런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갈지를 고민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명쾌한 해답과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이 설교집은 1차 세계대전 직후 황폐해진 독일인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치유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민족 간의 전쟁으로 찢어진 유럽과 미국인들 모두에게 적대감의 베일을 벗고 하나님 안에서 한 형제자매로 거듭나기 원하는 종말론적 비전도 담고 있다. 그리고 교회와 성도야말로 현실 문제에 깊이 뿌리를 박고 그것을 헤쳐 나가며 길 없는 길을 내는 거룩한 개척자들임을 확인시켜 준다. 짧지만 긴 감동을 남기는 주옥같은 설교를 읽는 성도들에게 청년의 패기와 기상이 깃들 것이다.

— 김회권, 숭실대 기독교학과 교수

우리에게 저항의 대명사로 알려진 본회퍼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의 설교와 만나야 한다. 인간에 대한 낙관론이 무너지고 나치즘의 광기가 사람들의 의식을 옥죄고 있을 때, 그는 진리와 자유를 위해 세상으로부터 미움받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가련하고 비참하며 고향을 잃어버린 우리 시대의 도움은 오직 하나, 그것은 다시 교회로 돌아오는 것”이라는 그의 말을 접하는 순간 전율이 느껴졌다. 오늘의 교회는 과연 그런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까?

— 김기석, 청파교회 담임목사

이 설교집은 본회퍼가 혼란스런 역사 속에서 자기 부인과 십자가의 길을 묵묵히 걸어갈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보여 준다. 자기 자신과 기껏해야 자기 가족만을 위해 신앙생활을 시작하는 미숙아의 신앙을 넘어서서 타인을 위한 삶, 예수께서 가르치신 진정한 영성으로 나아가려는 이들에게 그의 설교들은 귀한 디딤돌이 되어 준다.

— 김형국, 나들목교회 대표목사

이 책은 빛나게 타올랐다가 급하게 꺼진 불꽃같은 삶을 살았던 20세기의 대표적 신학자 디트리히 본회퍼의 설교 열다섯 편을 담고 있다. 그가 살던 시대는 엄혹하였으나, 그의 설교 언어는 초연하고 명징하다. 그가 담담히 던지는 질문, “교회가 세상에 소망을 말할 수 있을까?”는 그 시절 못지않게 오늘 우리의 가슴에 울림이 크다.

— 양희송, 청어람ARMC 대표

  • 제목: 본회퍼의 행동하는 신앙 시리즈 (3권)
  • 저자: 디트리히 본회퍼 (Dietrich Bonhoeffer)
  • 출판사: 좋은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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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디트리히 본회퍼는 “독일의 양심”으로 불리는 천재 신학자 본회퍼는 브레슬라우의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출생하여 많은 형제자매들과 함께 자랐다. 1927년 신학박사학위를 받았고 1930년에 베를린 대학에서 교수 자격을 취득했다. 목사안수를 받기에는 너무 젊은 나이라 뉴욕의 유니온 신학부에서 연구기간을 1년 가졌다. 독일로 돌아가 베를린 대학에서 강의하였고 목사안수를 받았다. 나치 정권의 교회 간섭이 심해지자 이에 대항하는 교회저항운동에 가담하였으며 고백교회(Bekennende Kirche)가 세운 목사후보생(Vikar) 교육기관(Predigerseminar)의 책임자로 섬겼다. 1937년에 이 학교가 폐쇄되자 장소를 옮겨가며 1940년 3월까지 목회자 양성 교육을 계속하였다.

그 후 잠시 미국에 갔을 때, 주위의 강력한 망명 권유가 있었으나 뿌리치고 2차 세계대전 직전에 귀국했다. 독일에서 다시 나치에 저항하다가 히틀러 정권 전복단체에 합류, 1943년 체포되어 1945년 4월 9일 나치정권 붕괴 직전에 교수형을 당했다. 1925년에서 1945년까지 저서 여섯 권, 연구 논문 열한 편을 비롯하여 설교, 서신, 여행 일지, 학회 일지, 희곡, 소설, 시 등의 다양한 저작을 남겼다.

번역자 소개

정현숙은 경북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독일에 거주 중이다. 청소년들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고 싶다는 소망으로 번역을 시작했다. 번역서로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동화로 재현한 『왕의 마음』(국제제자훈련원), 디트리히 본회퍼의 ‘행동하는 신앙 시리즈’ 첫째 권인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설 수 있을까?』(좋은씨앗), 디트리히 본회퍼와 약혼녀 마리아 폰 베데마이어가 주고받은 편지 모음집 『옥중연서』(복있는사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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