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Logos 에디션
구약의 성도들 개개인은 성령의 내주하심을 지속적으로 경험했는가? 저자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구약과 신약, 특별히 요한복음을 중심으로 성령의 종말론적 선물로서 ‘성령 세례', ‘성령 충만', ‘성령의 내주하심' 각각의 방식에 나타난 독특한 특징을 구분한다. 이 과정에서 교회와 성도, 구원론과 종말론 등을 다루고 이를 통해 중생과 내주하심의 차이와 관련되어 제기되는 여러 문제들에 훌륭히 답한다.
이 책은 각 성경 혹은 특정 주제를 성경 전체 이야기에 비추어 이해하는 성경신학(Biblical Theology)의 방법에 따른 훌륭한 연구 사례로, 저자는 성경에 대한 통전적 이해를 바탕으로 조직신학과 교회사, 성서학의 방법론들을 유연하고 적절하게 융합해낸다. 이 책이 포함된 『NAC 성경과 신학 연구 시리즈』는 성경신학에 관심이 있는 신학도와 목회자는 물론 성경을 보다 깊이 이해하려는 성도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하나님의 내주하심'은 Logos와 지우의 공동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됩니다.
NACSBT(New American Commentary Studies in Bible & Theology) 시리즈(NAC 성경과 신학 연구 시리즈)는 저명한 NAC(New American Commentary) 주석 시리즈를 보완하며 짝을 이루는 성격의 시리즈이다.
NAC 시리즈는 현재 Logos와 깃드는숲이 공동제작하여 번역하고 있는 CSC 시리즈에 의해 개정, 증보, 대체되고 있기도 하다. NAC 시리즈가 성경 각 권을 절별로 주해하는 데 중점을 두는 성경 주석 시리즈라면, NACSBT 시리즈는 성경의 특정 주제 및 이슈를 신학적으로 깊이 있게 다루는 주제별 성경신학 시리즈라고 할수 있다.
이 시리즈는 복음주의적 관점에서 견실한 학문적 연구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그 결과를 목회자, 신학생, 성경을 깊이 연구하는 평신도들이 접근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즉, 전문적인 학술 연구와 교회의 필요를 어느 정도 절충하는 시리즈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성경 신학(biblical theology) 연구의 전문 학자인 제임스 해밀턴이 성경에 나타난 성령의 역할을 분석한 연구다. 특히 저자는 성령의 ‘내주하심’의 관점에서 구약 성경과 요한복음의 구원론을 다룬다. 저자는 성령의 능력으로 거듭나는 현상과 구원을 받은 신자에게 성령께서 내주하시는 현상을 구분한다. 이 책은 흔히 제기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설득력 있는 대답을 제시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보혜사 성령께서 신자에게 내주하신 이후의 신자는 그 이전의 신자와 어떤 점에서 차이점을 보이는가? 구약 성경에 나타난 언약의 중재자들이 경험한 성령의 임재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구약 성경의 백성은 어떻게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성화를 이룰 수 있었을까? 구약 성경에서 예언한 새 언약과 성령의 내주하심의 관계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거듭난 제자들에게 성령께서 아직 계시지 않는다는 말씀(요 7:39)은 무슨 의미인가? 성경에서 성령의 임재를 ‘안에’, ‘위에’, ‘함께’라는 전치사로 구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책은 독자들이 성령의 내주하심이라는 관점에서 신자의 정체성, 구원론, 종말론, 성전 신학을 이해할 수 있게 돕는 흥미롭고 유익한 안내서다.
— 강대훈,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이 시리즈는 주석시리즈로 유명한 NAC를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본문 연구에 비해 특정 주제를 깊이 다루기 어려운 주석의 한계를 보완하려는 목적에 잘 부합하는 기획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성령을 통해 일어나는 ‘중생’과 ‘내주하심’에 대해 요한복음을 중심으로 둘의 차이를 살피며 각각의 용어를 정의한다. ‘중생’과 ‘내주하심’이 구약의 신자들에게 어떻게 일어났는지를 살피는 부분이 특히 흥미롭다. 저자는 그리스도의 영광 받으심 이후에 신자들에게 경험되는 성령의 내주하심과 구약에서 특정한 상황에서의 특정 인물과 특정한 장소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의 임재(with, 함께하시는)를 구분하지만, 중생은 신약은 물론 구약의 신자들에게도 공통적으로 경험되는 것이라 주장하며 특별히 마음의 할례를 중생과 비견되는 구약의 은유로 제시한다. 저자는 대체로 요한복음을 중심으로 논의하지만, 출애굽, 성막, 성전, 새언약을 거쳐 신약의 예수님과 성령의 이야기로 이어가며 자연스럽게 구약과 신약을 연결하고 두 주제를 설명하고자 노력한다.
단, 중생과 내주하심이라는 이미 정의된 교리 안에서 본문을 살피는 방식이나, 대부분의 논의가 요한복음에 집중되어 구약의 다른 본문들과의 연관성을 좀 더 깊이 살피지 못한 점은 성서학, 특별히 구약학의 입장에선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어떤 책이든 모든 독자를 만족시킬 순 없다. 바라기는 이 책을 통해 여러 질문과 생산적인 논쟁, 그리고 그로 인해 발견된 새로운 사실들이 교회에 유익이 되길 소망해 본다. 그런 의미에서 요한복음을 중심으로 구약과 신약을 연결하고 성령을 통한 ‘중생’과 ‘내주하심’을 다루는 본서는, 과도하게 세분화된 신학의 통합적 이해와 성경의 통전적 이해라는 측면에서 매우 유의미한 시도요 연구라 할 수 있겠다.
— 전원희, 구약학 전문 유튜브 채널 '오늘의 구약공부' 운영자
Logos 사용자는 Logos의 도서들을 통해 기존 eBook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기능을 만날 수 있다. 주요 용어들은 Logos의 사전과 성경 백과, 그리고 사용자의 디지털 서재에 포함된 모든 자료들과 연결되어 있고,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 큰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Logos의 강력한 검색 기능이나 모바일 기기와 연동되는 독서 계획표는 Logos만의 특별한 매력이다.
종합적인 연구 도구를 한번에 제공하는 Logos 성경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에게 보다 깊이 있고 입체적인 성경 연구의 기회를 제공한다.
제임스 해밀턴은 미국 남침례신학교(The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같은 신학교에서 성경신학 교수로 있다.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 있는 켄우드침례교회(Kenwood Baptist Church)의 설교 목사이다. 그는 구약과 신약, 어느 한쪽에 치우치기보다 성경 전체를 통해 사람들이 성경을 이해하고, 하나님을 이해하며, 그분을 즐거워하는 방식으로 살도록 돕기를 원한다.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활발히 집필하고 있으며, 국내에 번역 출간된 책으로는 『NSBT 다니엘서 성경신학』, 『성경신학이란 무엇인가』(부흥과개혁사), 『당신에게 일은 무엇인가』(생명의말씀사) 외 계시록에 관한 다수의 주석과 논문들이 있다.
김태형은 『성경적 종말론』, 『새로운 창세기 핵심 주석』, 『하나님 나라와 언약 관점으로 보는 성경신학』, 『사도행전 신학』, 『신학 교육의 역사』(이상 부흥과개혁사), 『건너뛰지 않고 성경 읽기』, 『안경 없이 성경 읽기』, 『하나님의 신비를 예배하다』, 『겸손한 칼빈주의』, 『때를 따라 아름답게』, 『좌절된 설교의 치유』(이상 좋은씨앗), 『뿌리와 열매 : 바울과 야고보의 칭의 논의』(퓨리탄리폼드북스), 『하나님을 신뢰할 수 없을 때』(구름이머무는동안) 등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