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Logos 에디션
『그리스도인을 위한 통독 주석 시리즈』는 『사무엘상』, 『사무엘하』, 『마가복음』, 『누가복음』, 『빌립보서』, 『히브리서』 로 구성되어 있다.
목회자들의 전유물로 인식되었던 주석을 그리스도인 모두의 품에 돌려주기 위해 기획된, 대중 주석 시리즈로, 성경을 깊이 알고 싶은 독자를 위해 대중적이면서도 전문성을 가미한 주석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기획, 출간되었다. 이를 위해 목회자만이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이 성경 옆에 두고 볼 수 있도록 저술·편집되었으며, 전문적 지식은 없지만 성경공부를 인도해야 하는 분들이 성경을 깊이 볼 수 있도록 본문 자체의 해설에 집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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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os 사용자는 Logos의 도서들을 통해 기존 eBook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기능을 만날 수 있다. 주요 용어들은 Logos의 사전, 백과사전, 그리고 사용자의 디지털 서재에 포함된 모든 자료들과 서로 연결되어 있어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 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빠른 시간 내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Logos의 강력한 검색 기능, 모바일 기기와 연동되는 독서 계획표는 Logos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이다.
종합적인 연구 도구를 한 번에 제공하는 Logos 성경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에게 보다 더 깊이 있고 입체적인 성경 연구의 기회를 제공한다.
저자 김구원 교수는 고대근동학과 구약성서를 전공한 학자이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통독 주석 시리즈『사무엘상』에는 고대근동학적 배경과 신학적 메시지가 충돌 없이 조화되어 있다. 본문 곳곳에 삽입된 배경 글은 사무엘상 당시의 지리적, 역사적 배경을 꼼꼼히 설명하여 독자들의 객관적 성서 이해를 도우며,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신학적 메시지가 해석·적용되었다. 또한 직접 제작한 지도와 도표, 사무엘상의 내용을 화폭에 옮긴 미술 작품 등이 직관적 이해를 돕는다. 헬라어와 히브리어에 익숙한 독자들을 위해 주요 단어와 구절에 알파벳으로 원문을 병기하여 더 깊은 연구도 가능하도록 하였다.
김구원은 목회자 가정에서 태어나 자연스레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였고, 복음이 무엇인지 대학 진학 이후부터 고민을 시작하였다. 교회에서 말하는 복음이 사회 정의에 무관심하고 입신양명의 도구로 전락한 것에 실망하였다가 대학생선교단체 ESF를 통해 말씀과 복음의 참 깊이를 맛본 후 성경 선생이 되기 위해 신학을 전공하였다. 교회가 지탄받는 때일수록 복음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하며, 그 답은 정직하고 진지하게 성경을 독해하는 데 있다고 믿는다. 이를 위해 성경을 정확하고 친절하게 해설하는 주석 시리즈를 써나갈 계획이며, 성경과 복음 이해에 필요한 책, 고대근동문학 선집 등을 집필하려 한다.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거쳐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목회학석사학위를, 시카고대학 고대근동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현재는 개신대학원대학교에서 구약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Incubation as a Type-Scene in the Aqhatu, Kirta and Hannah Stories》, 《가장 아름다운 노래: 아가서 이야기》, 《아람어 문법》, 《성경, 어떻게 읽을 것인가?》, 《Baker Illustrated Bible Dictionary》(공저), 《Lexham Bible Dictionary》(공저), 《Dictionary of the Old Testament: Psalm, Proverbs, and Writing》(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이스라엘의 성경적 역사》, 《고대 근동 역사》, 《이스라엘의 종교―고고학과 성서학적 연구》, 《하나님 나라의 서막》, 《70인역 성경으로의 초대》, 《성육신의 관점에서 본 성경 영감설》, 《하버드대 유대인 학자가 쓴 구약성경 개론》(공역) 등이 있다.
『사무엘하』는 사무엘상 주석 이후 5년 만에 출간되는 저자의 최신간이다. 해외 학계에서 더욱 인정받는 저자는 학자들의 최근 연구 동향과 아울러 언어적, 역사적, 문학적 실마리를 통해 본문 자체의 메시지를 선명히 드러내는 데 주력했다.
이번 주석은 본문과 본문 해설 모두 성경 원어에서 직접 번역, 해설하였으며, 이를 통해 본문의 의미를 새로운 각도에서 보여 준다. 특히 본문에서 대화 부분은 따옴표 처리하여 설명 부분과 구분을 지었다. 현대 성서학이 시작되기 전부터 성경에서 신앙과 언약적 삶의 교훈을 찾아온 랍비들의 전통적 해석도 필요한 경우 적절히 소개하였다.
김구원은 목회자 가정에서 태어나 자연스레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였고, 복음이 무엇인지 대학 진학 이후부터 고민을 시작하였다. 교회에서 말하는 복음이 사회 정의에 무관심하고 입신양명의 도구로 전락한 것에 실망하였다가 대학생선교단체 ESF를 통해 말씀과 복음의 참 깊이를 맛본 후 성경 선생이 되기 위해 신학을 전공하였다. 교회가 지탄받는 때일수록 복음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하며, 그 답은 정직하고 진지하게 성경을 독해하는 데 있다고 믿는다. 이를 위해 성경을 정확하고 친절하게 해설하는 주석 시리즈를 써나갈 계획이며, 성경과 복음 이해에 필요한 책, 고대근동문학 선집 등을 집필하려 한다.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거쳐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목회학석사학위를, 시카고대학 고대근동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현재는 개신대학원대학교에서 구약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Incubation as a Type-Scene in the Aqhatu, Kirta and Hannah Stories》, 《가장 아름다운 노래: 아가서 이야기》, 《아람어 문법》, 《성경, 어떻게 읽을 것인가?》, 《Baker Illustrated Bible Dictionary》(공저), 《Lexham Bible Dictionary》(공저), 《Dictionary of the Old Testament: Psalm, Proverbs, and Writing》(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이스라엘의 성경적 역사》, 《고대 근동 역사》, 《이스라엘의 종교―고고학과 성서학적 연구》, 《하나님 나라의 서막》, 《70인역 성경으로의 초대》, 《성육신의 관점에서 본 성경 영감설》, 《하버드대 유대인 학자가 쓴 구약성경 개론》(공역) 등이 있다.
『마가복음』은 그리스도인을 위한 통독 주석 시리즈 다섯 번째 주석으로, 본문 사역(私譯)과 함께, ‘둘러보기’로 각 장의 전체 흐름을 잡은 뒤, ‘풀어보기’를 통해 본문에 깊이 다가서면서 대중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하였다.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신약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저자 최원준 목사는 하용조 목사 아래에서 목회수업을 받았고, 두란노 〈목회와신학〉 편집장을 역임하였으며, 장로회신학대학교, 서울여대,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신약학을 가르쳤다. 현재 안양제일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누가는 자신의 기록을 ‘디에게시스’로 부른다. ‘디에게시스’를 쉬운 말로 옮기면 ‘내러티브’ 또는 ‘순서에 따른 이야기’라 할 수 있다. 『누가복음』은 누가의 취지 ‘디에게시스’에 주목하고, 누가의 취지에 충실하게 누가복음을 해설하였다.
독자는 당대의 사회적, 문화적 배경과 헬라어 언어를 곁들여서 해설되는 한 장면 한 장면을 통해 깊은 묵상에 잠길 수 있고, 각 장면들이 하나의 주제로 연결되는 흐름 속에 누가복음이 오늘날 독자에게 건네고자 하는 복음의 메시지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강대훈은 경북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고든콘웰 신학교에서 신약학 석사학위를 받은 후에 영국 브리스톨 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약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마태복음의 하늘과 나라》(솔로몬, 2022), 《하늘에서처럼 땅에서도》(깃드는 숲, 2021), 《마태복음 주석 상/하》(부흥과 개혁사, 2019) 등이 있고, 역서로는 《새 창조 성경신학》(프랭크 틸만, 2022), 《혼돈과 질서 성경신학》(시드니 그레이다누스, 2022), 《하나님의 복 성경신학》(윌리엄 오즈번, 2022), 《요한계시록 신학: 예언의 절정》(리처드 보컴, 2021) 등이 있다.
학문적 성과와 목회적 실천의 조화 『빌립보서』는 ‘시민 결사체로서의 바울의 에클레시아’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은 한일 장신대학교 박영호 교수의 저작이다. 위 논문은 독일 모어시벡에서 인정을 받아 단행본으로 출간되기도 하였다.
『빌립보서』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통독 주석 시리즈 신약 두 번째 권으로, 이번 주석에서는 빌립보서 전문을 그리스어 원문에서 직접 번역하여 실었고, 도표와 그림 자료도 적절하게 배치했다. 더 깊은 이해가 필요한 곳은 ‘심층연구’ 꼭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폈다. 학위 공부 기간 중 교회를 개척하여 10년간 섬긴 저자의 목회 경험과 최신 학문성과는 이 책의 큰 가치이다. 빌립보서는 바울이 생애의 마지막에 빌립보 교회에 보낸 편지로, 바울과 빌립보 교인들의 상황 연구가 깊은 이해에 필수이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통독 주석 시리즈 《빌립보서》는 빌립보의 구체적 상황, 빌립보서에 사용된 군사 용어 등 빌립보서의 배경을 풀어줌으로 현장에 밀착하여 주해한다.
성서를 제대로 읽는 모든 곳에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다고 믿는 성서학자 박영호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신대원과 대학원을 마치고, 미국 예일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시카고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과정 중에 약속의교회를 개척하여 시카고의 중견 교회로 성장시켰고, 시카고 지역 교회 협의회 부회장 등으로 연합사역을 섬기기도 했다. 미주 코스타를 비롯한 국내외 집회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한일장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경건실천처장으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독일 모어시벡에서 출간된 Paul’s Ekklesia as a Civic Assembly(‘시민 결사체로서의 바울의 에클레시아’, 박사학위 논문), 《성경을 읽는 눈》(공저)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신약해석학》(공역)이 있다.
히브리서 그리스어 원문 직역한 그리스도인을 위한 통독 주석 시리즈 『히브리서』. 보다 정확한 번역을 제공하려는 목적과 아울러 개역개정판을 주로 접했을 독자들이 번역을 비교하면서 히브리서를 더 풍성하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우리말 성경 10종과 영어 성경 9종을 두루 참고 및 대조하여 더욱 입체적이다.
조재천은 오순절 전통의 목회자 가정에서 자랐고 대학에서 영문학과 철학을(BA;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을 공부했으며(MA;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국제협력전공), 미국 예일 대학교 신학부에서 신학 공부를 시작해서 제2성전기 유대교, 요세푸스, 헬레니즘 유대교, 교부들의 성서해석, 누가-행전을 공부했다(MDiv, STM; Yale Divinity School). 미국 노틀담 대학교에서 그레고리 스털링 교수의 지도로 ‘요세푸스와 사도행전에서 아그립바 2세의 묘사’를 주제로 박사학위 논문을 작성했다. 귀국 후 개신대학원대학교를 거쳐 2015년부터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에 재직하며 복음서, 성경해석학, 누가-행전, 히브리서 등을 강의하고 있다.
발표 논문으로 “상호본문성을 반영하는 성서번역-히 12:15하의 우리말 번역과 표기를 중심으로.”(〈성경원문연구〉 39: 248-64.),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다’: 히 8-10장에서 피와 속죄, 그리고 온전함의 메카니즘.”(〈피어선신학논단〉 4.2: 215-41.), “알렉산드리아의 필로의 성경해석 저술들과 알레고리의 성격.”(〈Canon & Culture〉 8.1: 85-108.), “스데반의 연설에서 이스라엘의 이야기의 기능(행 7:2-53).”(〈신약논단〉 20.4: 1054-96.), “누가-행전에서 빌라도의 초상”[〈신약논단〉(18.4: 1039-78)]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