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Logos 에디션
인생을 뒤흔드는 질문들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대답
왜 같은 성경의 내용이 중학교 때에는 믿어지지 않아 교회를 떠나게 되고, 그로부터 10년이 지나서 갑자기 믿어지며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일까? 왜 다수의 사람들이 삼국지와 같은 역사 소설을 읽으며 등장인물의 리더십과 시대상을 배우면서도 정작 중요한 죽음의 문제에는 집중하지 않을까? 왜 사람들은 강건해야 팔구십 세인 인생에서 천년만년 살 것인 양 생명보험 이외에는 죽음 이후를 준비하지 않을까?
왜 서로 사랑해서 부부가 된 이들이 이혼 법정에서 이놈 저년 하면서 싸울까? 합리적이고 문명화된 서구 국가들은 왜 두 번의 세계 대전을 일으켰을까? 과학과 문명이 발달했음에도 세계적으로 기근과 전염병과 전쟁과 노화는 왜 해결되지 않는 걸까?
이 책은 이런 질문들에 대한 탐구의 결과물이다. 나의 젊은 시절처럼 인생에 대한 무의미로 허무감에 절어 힘들게 인생을 사는 이들이나, 인생을 살며 여러 문제와 의문에 관하여 진지하게 탐구한 이들에게 부족하나마 나의 경험을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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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os 사용자는 Logos의 도서들을 통해 기존 eBook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기능을 만날 수 있다. 주요 용어들은 Logos의 사전, 백과사전, 그리고 사용자의 디지털 서재에 포함된 모든 자료들과 서로 연결되어 있어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 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빠른 시간 내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Logos의 강력한 검색 기능, 모바일 기기와 연동되는 독서 계획표는 Logos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이다.
종합적인 연구 도구를 한 번에 제공하는 Logos 성경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에게 보다 더 깊이 있고 입체적인 성경 연구의 기회를 제공한다.
정요석은 서강대학교(경제학)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하고 안양대학교와 백석대학교에서 조직신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교리 설교를 가르쳤고, 백석대신 신학 아카데미 그리고 개신대학원대학교에서 조직신학의 깊이를 양보하지 않으면서 삶을 통하여 쉽게 가르치는 법을 강의하고 있다.
저자는 개혁주의 신앙고백과 교리로 성경을 넓고 깊게 알 수 있고, 다양한 삶도 읽어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목회 초기부터 교회에서 이를 가르치고 설교하였다. 1999년부터 개척하여 담임하고 있는 세움교회(seum.onmam.com)가 성경 전체의 내용에 따라 예배를 드리고, 교회정치를 해나가고, 신앙생활 하기를 지향한다. 세움교회는 당회가 영적 통치를 하고, 제직회가 재정을 집행하고, 오후예배는 개혁주의 교회의 전통에 따라 웨스트민스터 대·소요리문답에 대한 설교가 있다. 저자는 장로교 정치 원리에 따라 노회와 총회 활동도 신학연구위원회와 지도부와 특수전도부 등에 속하여 성실히 하고 있다.
저자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삶을 읽다(상, 하)』를 완간함으로써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도르트 신경에 대한 해설서를 모두 집필했는데 이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경우이다. 추후 『대요리문답, 삶을 읽다』도 집필할 계획이다.
저자가 신앙고백들에 대한 해설서에 “삶을 읽다”라는 표현을 담는 것은 신앙고백을 올바로 이해하면 삶을 풍성하게 이해하는 것으로 이어져 더 기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배워 일상의 삶에서 만물에 깃든 하나님의 영원한 능력과 신성을 찾아 풍성하게 누리고, 가정과 학교와 직장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을 드러낼 것을 강조한다.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국가의 제도와 법이 만들어지고 문화로까지 형성되도록 일조하면 그것이 바로 국가의 품격 있는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저서로는 『소요리문답, 삶을 읽다(상·하)』,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삶을 읽다(상·하)』, 『전적 부패, 전적 은혜: 도르트 신경의 역사적 배경과 해설』, 『칼뱅주의 5대교리 완전정복』, 『기도인가 주문인가』, 『삼위일체 관점에서 본 조나단 에드워즈의 언약론』, 『내뜻인가 하나님 뜻인가』, 『구하지 않은 것까지 응답받는 기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