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Logos 에디션
본 사전은 현재 국내에서 발행된 선교학 사전 중 가장 최신의 것으로 선교학자와 선교사, 선교전문가 등 330명의 기고자들에 의하여 집필된 역작이다. 선교이론과 전략, 선교의 실제적인 방법과 지침, 선교의 역사, 선교기구와 활동, 선교사들의 삶과 사역, 각 나라의 지리와 문화 환경, 현대선교의 이슈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또한 본 사전은 선교이론과 실제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그러므로 선교에 대하여 총체적이고 입체적으로 이해하는데 이만한 통찰력을 주는 책은 없다. 선교 전문가, 목회자, 신학생, 선교를 준비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선교에 관심 있는 일반 성도들에게 까지도 많은 유익을 줄 수 있는 사전이다.
1907년 이기풍 목사가 제주도에 그리고 1913년에 박태로, 김영훈, 사병순 목사가 중국 산동성 주재 선교사로 파송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 교회는 초기부터 선교하는 교회의 면모를 보여왔다. 한국 교회는 2013년 현재 2만 4천명 이상의 선교사를 지구촌 각 곳에 파송하여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위하여 힘쓰고 있는 역동적인 선교적 교회가 되었다. 한국 교회는 글로벌 선교운동에서 선교에 대한 바른 관점과 섬김의 자세를 가지고 독특한 봉사를 해야 할 시대적 요청을 받고 있다. 이제는 교파확장 차원에서의 선교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 도래라는 관점과 섬기는 제자도를 통해 선교지에서 한국인 선교사들 간에, 서양 선교사들과의 관계 속에서, 그리고 현지인 지도자들과의 관계 속에서 상호존중하는 자세로 협력과 동반자 사역을 펼쳐야 한다. 또한 서양의 선교와 비서양의 선교를 모두 이해하면서 글로벌 선교 협력의 매개자가 되어야 한다. 이 책은 선교에 수반되는 많은 주제들을 충실하고 심도 있게 소화한 선교학사전이다. 열정과 헌신만으로는 선교사역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없다. 성경적인 선교관을 가지고 선교현장을 잘 이해하며 효과적인 방법으로 사역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계 선교의 역사적 흐름을 읽을 수 있어야 하고 복음전도와 제자도, 사회적 책임을 모두 견지할 수 있는 선교신학적 기초와 타문화에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고 타문화 선교 종사자들과 소통하고 동역할 수 있는 교차 문화적 역량이 필요하다.이 책은 이러한 필요들을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는 것으로 지난 2천 년간의 선교에서 나타난 선교신학적 관점의 양상, 선교사역의 성과와 문제, 이슈들을 분명하게 설명해 주고 있고 오늘날 선교를 위한 기초를 제공해 주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세계 모든 대륙에서 활동한 선교사들과 국내선교 지도자들 483명에 대한 글을 포함하고 있으며 선교에 대한 700여 개의 주제를 다룬 소논문들을 싣고 있다. 일반적인 사전이 아니라 심도 있는 대규모 논문집이라고 부를 만하다. 폴 피어슨, 폴 히버트, 찰스 크래프트, 랄프 윈터를 포함하여 선교학자들이 대거 참여하였는데 선교운동 지도자들을 포함하여 전세계적으로 330여 명의 기고자들이 자신의 전문 분야를 담당하였다. 가히 전세계 복음주의 선교계가 힘을 모은 작품이라고 하겠다. 여러 번역자들이 공동으로 협력하고 나의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교동지 김만태 박사가 책임 감수하여 이 책이 한국어로 출간되게 된 것은 한국 교회의 선교를 위해 큰 축복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이 한국 교회와 선교단체, 선교사와 선교 헌신자, 그리고 선교 지도자들에게 선교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갖도록 돕는 보고의 역할을 할 것을 확신한다. 책상에 두고 자주 참조하며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바이다.
—박기호 박사, 풀러선교대학원 아시아선교학 교수·동서선교연구개발원 원장
금번 CLC 출판사에서 스캇 모로우의 선교학사전을 완역하여 한국 교회에 소개함에 감사를 드린다. 모로우는 국제CCC선교회에 소속되어 아프리카에서 10년이 넘게 선교사의 사역을 하였다. 그리고 귀국 이후에는 시카고에 소재한 기독교 명문대학인 휘튼대학 선교학 주임교수로 지금까지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많은 선교학 관련 책들을 편집하거나 저술하였는데 그 중에 단연 돋보이는 것이 이 선교학사전이다. 이 책의 특징은 선교와 관련된 각 나라, 종족, 지역, 선교역사, 특정용어, 선교지도자, 선교학자, 선교신학, 현대선교의 중요 이슈 등등을 총 망라하여 다루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각 항목의 내용을 집필하는데, 그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직접 글을 작성하게 했다. 선교의 기초적인 문제부터 전문적인 분야에 이르기까지 선교를 입체적,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이만한 내용의 지침적인 책이 없다. 모든 내용이 다양한 교회배경과 전문성을 갖춘 선교지도자들에 의해 쓰여졌지만 공통적인 것은 모두가 복음주의 관점에서 기술되었다는 것이다. 이 책의 일독을 선교에 관심있는 모든 한국 교회 지도자들과 신학생 그리고 선교지도자들에게 적극 권한다.
—김성태 박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선교학 교수·한국오픈도어선교회 국제관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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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A. 스캇 모로우는 휫튼(Wheaton) 대학의 선교와 이종문화학(Intercultural Studies)과 부교수이다. 아프리카에 있는 대학생선교회(Campus Crusade for Christ)와 함께 일하면서 그는 나이로비국제신학교(the Nairobi International School of Theology)에서 8년 동안 가르쳤다. 그리고 아프리카의 신학교육인정협의회(the Accrediting Council for Theological Education) 차장으로서 섬겼다. 모로우 박사는 『영적인 세계』(The World of the Spirits), 『영적 전쟁의 본질』(Essentials of Spiritual Warfare), 그리고 그가 부주필을 담당했던 『20세기 기독교 명사전』(Twentieth-Century Dictionary of Christian Biography)과 같은 몇몇 주요한 책들을 포함하여 칭찬할 만한 수많은 책들을 출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