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월터스토프의 회고록 『경이로운 세상에서』는 누구보다도 한국의 그리스도인과 그리스도인 학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것이다. 네덜란드계 미국인이 비글로라는 남부 미네소타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어떻게 세계적인 철학자로 자랐는지, 그의 신앙과 철학이 어떤 과정을 밟아 발전했는지, 그가 철학자로 어떤 작업을 했는지, 그의 기쁨과 감사가 무엇이며 그가 무엇으로 슬픔을 경험하고 지금도 슬픔을 안고 살아가는지, 그의 삶의 증언을 이 책을 통해서 들을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월터스토프의 철학에 대한 가장 좋은 입문서이기도 하다.
우리 시대 최고의 철학자 중 한 사람인 월터스토프의 신앙과 학문의 발자취를 보여주는 이 책은 경이로움으로 가득하다. 이 회고록은 내게 샬롬의 비전을 심어 준 멘토의 엄격하지만 자상했던 기억을 생생하게 되살려 주었다.
—신국원, 총신대학교 신학과 명예교수
내가 신대원을 마치고 예일로 유학을 간 것은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한 사람 때문이었다. 한 시대를 주도한 지도자의 높은 학문과 뜨거운 헌신이 지극히 평범한 삶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 모두에게 큰 울림을 준다.
—권수경, 고려신학대학원 초빙교수
이 놀라운 회고록은 내가 흠모하는 닉 월터스토프의 모든 면을 구현하고 있다. 지혜롭고 인간미 넘치고 아름다운 데다가 사랑이 충만하고 정의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다. 나는 이 책에 푹 빠졌다.
—제임스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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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가장 탁월한 기독교 철학자이다. 1932년 미국 미네소타 비글로의 네덜란드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1953년 칼빈 대학을 졸업하고(B.A.), 1956년 하버드 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1959년부터 1989년까지 30년간 모교인 칼빈 대학에서 가르치면서 기독교 철학의 또 다른 거장인 앨빈 플랜팅가와 함께 ‘개혁인식론’을 정립하는 데 크게기여했다. 1970년대 중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종분리 정책이 가져온 해악과 팔레스타인 난민들의 고통을 직접 보고 들은 것을 계기로 정의론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1981년 암스테르담 자유 대학교 카이퍼 강좌를 맡아 기독교는 세계를 형성하고 개혁하는 종교임을 역설했다. 1983년 불의의 등반 사고로 아들 에릭을 잃었다. 1989년부터 2001년까지 12년간 예일대학교에서 가르쳤으며, 하버드, 프린스턴, 옥스퍼드, 노터데임, 미시간 대학교의 초빙교수와 네덜란드 자유 대학교의 카이퍼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미국 철학회 회장(1991)과 미국 기독교 철학회 회장(1992-1995)을 지냈으며, 옥스퍼드 대학교의 와일드 강좌(1993)와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의 기포드 강좌(1995) 등에 초빙되어 강연했다. 2005년부터 2013년까지 버지니아 대학교 고등문화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일한 그는, 현재 예일 대학교 노아 포터 명예교수이다. 미학, 존재론, 인식론, 교육 철학, 신학, 기독교 철학 등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갖고 중요한 책을 저술했으며, 국내에는 『하나님의 정의』(복 있는 사람), 『정의와 평화가 입맞출 때까지』『행동하는 예술』『사랑과 정의』(IVP),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습니다』(좋은씨앗) 등의 책이 소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