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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일반 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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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마우가 보여주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기독교의 가능성!

기독교는 역사적으로 구원받은 자와 구원받지 않은 자 사이를 엄격하게 구분하고, 두 집단의 차이점을 강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 차이점의 강조는 역사적으로 다양한 분쟁의 원인이 되었으며, 기독교를 다른 어떤 종교보다 배타적으로 보이게 만들었다. 그러나 과연 기독교는 필연적으로 배타적이어야 하는가? 하나님은 정말 그를 믿는 백성을 구원하는 일에만 관심을 가지시는가? 우리가 세상에서 경험하는 믿지 않는 자들의 선한 행위, 놀라운 업적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그리고 그들이 경험하는 “은혜 같은 것”을 무엇으로 표현해야 하는가? 개혁주의 전통은 이러한 질문에 “일반 은총”이라는 범주를 사용해 설명해 왔으나, 이에 대한 논의는 상당히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대표적 개혁주의 사상가 중 한 명인 리처드 마우는 이 책에서 지금껏 간과되어온 “일반 은총”을 주제를 다룬다. 그는 수세기 동안 다양한 신학자들이 치열하게 논쟁해온 주제를 다루면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그것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탐구한다. 하나님의 아름답게 창조하신 세상의 보편적 인간성을 강조하거나 완전히 타락해버린 인간성을 강조하는 두 가지 전통을 깊이 있게 살피면서, 자신만의 특별한 통찰력으로 일반 은총에 대해서 설명한다. 그로써, 자칫 차갑게만 보일 수 있는 칼빈주의에 대한 선입견 한가운데서 따뜻한 온기를 지닌 기독교의 가능성을 진지하게 역설하고, 기독교가 어떻게 전체 사회의 공동선을 추구해갈 수 있는지를 분명하게 제시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이 책의 제목과 같이 고백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아름다운 것 가운데 빛나신다!”

  • 서문

  • 제1장 공통성에 대한 고찰 - 일반 은총의 촉구
  • 제2장 “라바디스트”들의 교훈 - 일반 은총에 대한 반대
  • 제3장 하나님은 모든 아름다운 것 가운데 빛나신다 - 일반 은총의 발견
  • 제4장 “타락 전”인가, “타락 후”인가? - 일반 은총에 대한 주요 논쟁
  • 제5장 공동선의 추구 - 일반 은총의 역할
  • 제6장 오늘날의 일반 은총 신학
이 책은 일반 은총이라는 개혁주의 사상의 핵심 주제가 우리 시대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가장 간략하면서도 깊이 있게 풀어낸 해설서다. 일반 은총론은 칼빈, 카이퍼, 바빙크, 스킬더, 반틸, 도예베르트의 근본 관심사였다. 마우는 이 주제를 다원주의 사회와 문화 속 그리스도인의 공적 삶과 시민 교양 그리고 사회 문화와의 소통과 참여에 연관 지어 논한다. 특히 일반 은총론이, 포스트모던 상대주의를 극복하기 위해 전근대적 자연신학의 독단론을 되살려내려는 또 다른 오류를 막아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하여 이 고전적 이론이 오늘의 사회와 문화 속에서 신자들이 어떻게 불신자들과 소통을 유지하며 증인으로 살 수 있는지를 보여줄 기초 원리가 될 수 있음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마우의 매력은 늘 어려운 주제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간단명료한 방식으로 제시하는 데 있다. 마우는 카이퍼가 수천 쪽에 걸쳐 저술한 내용뿐 아니라 후속 논의의 핵심까지도 불과 백여 쪽 속에 압축해냈다. 본래 대작을 쓰기 좋아하지 않는 저자이긴 하지만 특히 이 책은 그가 주제를 얼마나 경제적으로 다루고 있는지 잘 보여준다.

—신국원, 총신대학교 신학과 철학교수

  • 제목: 문화와 일반 은총
  • 저자: 리처드 마우
  • 출판사: 새물결플러스
  • 출간일: 2012년 3월 12일
  • 쪽수: 1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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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마우는 풀러 신학교의 총장이자 기독교 윤리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왕성한 저술과 강연, 기고 활동을 하고 있다. 『무례한 기독교』 『버거킹에서 기도하기』(이상 IVP), 『왜곡된 진리』(CUP), 『칼빈주의, 라스베가스 공항을 가다』(SFC), The God Who Commands: A Study in Divine Command Ethics, The Smell of Sawdust: What Evangelicals Can Learn from Their Fundamental Heritage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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