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의 핵심 교훈은 구약의 제사제도로 회귀하려고 하는 독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약 제사제도로 예표 된 것을 성취 완성하신 분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메시지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 자신을 단번에 영속적 제물로 드리셨기 때문에 더 이상 짐승 제사가 필요 없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속죄 사역을 완성하시고 천국으로 올라가셔서 우리를 붙잡아 주시는 대제사장 역할을 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서 때를 따라 도우시는 은혜를 언제나 체험할 수 있다. 때문에 우리는 다시 구약의 제사제도로 돌아갈 필요가 없습니다. 결국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의 완성자, 천국의 선구자, 우리의 대제사장이다. 히브리서는 우리가 구원을 받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어떤 것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한다.
권성수 목사는 목회자, 신학생 그리고 평신도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의 진리를 생명과 능력으로 새롭게 체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히브리서 강해설교 Ⅰ』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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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수는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을 졸업 후,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신약 성경해석학으로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후, 모교 총신대학교에서 신약학 교수 및 대학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총신대학교목회신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대구 동신교회 담임이자 생명사역훈련원장으로서 온 성도들과 함께 생명사역에 힘쓰고 있다. <성령설교>, <로마서강해 1,2>, <생명사역> 등 20권 이상의 저서 및 <그리스도의 대사들> 외 15권 이상의 역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