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2020년 1월에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첫 사망자가 보고된 이후 이 유행병은 삽시간에 전 세계로 번져나가 몇 달만에 글로벌 팬데믹으로 치달았다. 전 세계 사람들 누구도 예외 없이 질병의 위험, 그로 인한 생명의 위협 아래 노출되게 되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또한 수많은 사람들이 고난을 받고 있다.
저자는 1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에 대해 말한다. 저자는 하나님께서 이 질병을 보내신 것이라고 담대하게 선포한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온 우주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다. 하나님의 뜻을 떠나서는 참새 한 마리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이러한 사실을 성경이 선포한다. 그리고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은 성경 자체가 자증한다. 하나님의 주권 가운데 있는 신자는 달콤함을 누린다. 주권자 하나님은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을 바로 중단시키지는 않기로 결정하시더라도 그 와중에도 그분의 백성의 영혼을 지탱시켜 주신다. 이것을 아는 지식이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는 비밀이다. 하나님의 주권의 모든 손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분의 백성에게 언제나 자비이다. 심지어 죽음 안에서도 신자는 하나님의 달콤한 자비의 손길을 본다.
2부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통해 하나님이 무엇을 행하고 계시는지에 대해 여섯 가지로 기술한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고난을 통해 이 세상의 끔찍한 도덕적 현실을 그림처럼 보여주신다. 고난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대비하라는 하나님의 경종이다.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때에 따라 특정한 사람들에게 특정한 심판을 내리신다. 질병에 대한 고난은 회개하고 그리스도의 무한한 가치에 비추어 삶을 재정렬하라는 신호이다. 이것은 위험을 무릅쓰고 선을 행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이다. 고난은 선교의 진전을 가져온다. 하나님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통해 이와 같은 여섯 가지 일들을 하고 계신다. 그분의 모든 뜻은 거룩하고 의롭고 지혜롭고 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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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좋습니다’라고 함부로 말할 수 없는 궁극적인 이유는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가 좋은지 아닌지를 알고 결정하실 수 있기 때문이다.” (더 보기)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살전 5:9, 10).” (더 보기)
“달콤한 가르침으로 받아들여야 할까? 그 이유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멈추게 할 능력이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시는 주권자께서 이런 와중에도 영혼을 지탱해주고 계시기’ 때문이다.” (더 보기)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는’ 비밀이란 ‘코로나 바이러스를 멈출 능력이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시는 주권자께서 이런 와중에도 영혼을 지탱해주고 계신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더 보기)
“하나님의 선하심이란 그분의 관대한 성향, 곧 인간을 축복하려는 마음을 가리킨다. 하나님의 초월적인 완전함과 온전함, 곧 그분의 거룩하심은 넘쳐흐르는 샘물과 같다.” (더 보기)
Logos 사용자는 Logos의 도서들을 통해 기존 eBook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기능을 만날 수 있다. 주요 용어들은 Logos의 사전, 백과사전, 그리고 사용자의 디지털 서재에 포함된 모든 자료들과 서로 연결되어 있어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 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빠른 시간 내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Logos의 강력한 검색 기능, 모바일 기기와 연동되는 독서 계획표는 Logos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이다.
종합적인 연구 도구를 한 번에 제공하는 Logos 성경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에게 보다 더 깊이 있고 입체적인 성경 연구의 기회를 제공한다.
존 파이퍼는 휘튼 칼리지와 풀러 신학교를 거쳐 뮌헨 대학교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0년부터 33년 동안 베들레헴 침례교회를 담임목사로 섬겼고, 베들레헴 대학 겸 신학교의 교목이다. 그는 desiringGod.org를 설립해 전 세계 그리스도인에게 바른 신앙과 기독교적 세계관을 전수하고 있다. 탁월한 기쁨의 신학자로 불리는 존 파이퍼는 미국 처치 리포트가 발표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그리스도인” 가운데 한 사람이다. 50권 이상의 책을 저술하였고, 국내에 번역서로는『하나님을 기뻐하라』,『예수님의 지상명령』,『삶을 허비하지 말라』,『존 파이퍼의 돈, 섹스 그리고 권력』,『존 파이퍼가 결혼을 앞둔 당신에게』,『내가 바울을 사랑하는 30가지 이유』,『섭리』,『코로나 바이러스와 그리스도』,『큰 기쁨의 좋은 소식』 등이 있다.
7개 리뷰
이정국
2024-12-17
iboda2
2024-09-04
Ezra Park
2024-08-08
Young Gun Park
2024-05-29
Jooeun Lee
2023-01-29
Abraham Kwon
2021-06-29
Jacob cho
2020-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