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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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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적 사회를 꿈꾸는 10인의 전문가, 희년을 말하다

『희년』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구약, 신약, 기독교 역사에서 희년사상이 어떻게 구현되어 왔는지 그리고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어떻게 희년 사상을 적용할 수 있는지 연구해 온 결과물이다. 각기 자신의 전공 분야에서 희년에 관한 다양한 접근을 시도했기에 마치 한 권의 교과서를 읽는 듯하다. 하지만 서로 다른 접근임에도, ‘희년은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갈 핵심 원리고 그것이 한국의 여러 사회 문제를 해결해 줄 경제체제’라는 데 뜻이 하나로 모아진다.


한국 사회는 지금 새로운 경제체제가 필요하다. 신자유주의의 폐해는 사회 곳곳을 병들게 하고, 빈부격차와 계층 간 소득 분배는 심한 불균형을 보인다. 어떻게 하면 우리 사회에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가난한 사람도 희망을 가질 수 있을까? 이 책은 그 해답을 ‘희년’이라 제시한다. 희년의 핵심 원리인 토지제도를 성경의 원리로 바꾸고,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그리스도인이 희년을 선포했던 하나님의 정의와 긍휼을 먼저 실천하자는 것이다. 토지소유권을 포기해야 한다는 것은 현대인들에게 분명 불편한 요청일 것이다. 하지만 성경은 분명히 말한다. “토지는 여호와의 것”이라고. 구약성경이, 예수님이, 사도들이 꿈꾸던 하나님 나라를 구한다면, 우리는 더 이상 이기심과 탐욕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 된다. 성경의 희년사상, 예수가 삶을 통해 실천한 하나님의 긍휼을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이 책을 꼼꼼히 읽어 보면, 그 변혁적 삶의 힘이 의외로 쉽게 내 탐욕과 이기심을 뛰어넘을 수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 머리말
  • 1. 희년과 하나님 나라 김회권
  • 2. 구약성경에 나타난 희년법 장성길
  • 3. 하나님 나라와 정의와 공의 김근주
  • 4. 신약성경에는 희년법이 없는가 신현우
  • 5. 초대 교부들의 희년사상 김유준
  • 6. 종교개혁자들의 희년사상 김유준
  • 7. 희년경제, 어떻게 가능한가 남기업
  • 8. 희년과 특권 없는 세상 김윤상
  • 9. 희년으로 본 북한 상생발전 모델 조성찬
  • 부록. 한국 사회 부채문제에 대한 응답으로서
  • ‘희년함께’의 희년 실천사례 김덕영·이성영
  • 제목: 희년
  • 저자: 김근주, 김덕영, 김유준, 김윤상, 김회권, 남기업, 신현우, 이성영, 장성길, 조성찬
  • 출판사: 홍성사
  • 출간일: 2019년
  • 쪽수: 3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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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주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구약학 교수. 하나님 나라는 이 땅 가운데 이루어질 공평과 정의의 나라며 희년이 성취되는 나라임을 믿는다.


김덕영
기독단체 희년함께 사무처장. 희년 사회를 오늘 여기서 이루기 위한 도전을 신나는 모험이라 여기며 감사한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


김유준
연세대/한신대 교회사 겸임교수, 연세차세대연구소 소장.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품고 교회사 연구를 통해 공평과 정의에 입각한 희년사상을 꾸준히 전파하고자 한다.


김윤상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사회정의/토지정책 전공. 토지사유제, 학벌주의 등 특권적인 사회제도와 관행을 비판하고 좌도우기론을 제시하며 화합과 평화를 추구한다.


김회권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하나님의 보좌에서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뿔나팔 소리를 내는 성경학자, 설교자로 살고 싶은 소망이 있다.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 소장. 겸손하고 성실하게, 하지만 집요하게 정진한다는 자세로 희년 전파와 희년 성취를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다.


신현우
세계신약학회(SNTS) 회원, 서울신약학연구소 소장. 희년법을 발견한 후 보수적 기독교 신앙을 유지하면서도 급진적인 사회경제 사상을 펼치는 학자로 살고 있다.


이성영
기독단체 희년함께 학술기획팀장. 혼자 꾸는 꿈은 꿈일 뿐이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는 믿음으로 희년을 꿈꾸는 동지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장성길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하나님의 공동체를 정화시키고 유지하는 회복 장치인 희년 규례 연구에 앞으로 더 매진하고자 한다.


조성찬
하나누리 동북아연구원 원장. 새롭게 열린 남북 평화시대의 관건이 건강한 토지 소유 및 사용제도에 있다는 깨달음을 얻은 후 연구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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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n Gyu Jin

    Sun Gyu Jin

    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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