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Logos 에디션
1세기 고린도와 21세기 현대 사회의 공통점,
경제적 신분 상승을 향한 열망과 엔터테인먼트 문화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되다: 고린도전서』의 저자들은 그리스도인들이 부름받은 독특한 삶과 행동의 패턴을 바울이 정의하기 위해 십자가의 도를 어떻게 적용하는지를 보여 준다. 십자가의 도를 따르는 변혁은 신자의 삶에서 단 한순간에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끊임없는 훈련으로 이루어지는 과정이다. 그 결과는 분별력과 지혜와 사랑을 특징으로 하는, 살아있고 대항 문화적인 믿음이다. 당신의 믿음은 이 세상 문화에 대항하고 있는가? 이 책이 제시한 방법대로 교회와 함께 고린도전서를 읽어 나가다 보면, 이 세상 문화에 대항하는 십자가 복음의 능력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의 저자들은 최근에 나온 고린도전서에 관한 책들에 한 권을 더했다는 이유만으로도 축하받아야 한다. 왜냐하면, 고린도전서는 아주 오랫동안 로마서의 그림자에 가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고린도전서에서도 은혜로 말미암은 의롭다 함, 육체의 중요성, 세속 문화와의 관계, 공동체의 예배, 일상의 구체적인 삶 등 여러 주제들이 로마서에서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탁월하게 제시한다. 요약하자면, 이 책은 모두에게 권할 만한 실용적인 주석이다.
— 앤서니 티슬턴, 노팅엄 대학교, 체스터 대학교, 기독교 신학 명예교수
고린도전서의 주요 주제들의 핵심만을 뽑아서 풍부하고 사려 깊게 적용한 대단히 훌륭한 책이다. 무엇보다도 염두에 둘 것은, 군더더기가 없으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고린도전서에 관한 연구서로서 이 책의 메시지는 성령이 인도하는 변화와 진정하게 대항 문화적인 기독교 제자도를 위한 중요한 가능성의 문을 열어 줄 것이라는 점이다.
—모리스 엘리엇, 아일랜드 교회 신학 연구소 소장
이 책은 매력적인 도시인 고린도에서 갓 태어난 교회에 쓴 바울의 첫 번째 편지인 고린도전서의 주요한 주제를 다룬 참신한 개론서이다. 저자들은 1세기 고린도 그리스도인들이 직면했던 많은 주제들이 21세기를 사는 교회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과 매우 유사하다는 것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엔터테인먼트 문화, 경제 문제, 번영 추구, 성에 대한 집착이 그런 문제들 중 일부이다.
—켄 클라크, 아일랜드 남아메리카 선교회 전 선교 이사
Logos 사용자는 Logos의 도서들을 통해 기존 eBook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기능을 만날 수 있다. 주요 용어들은 Logos의 사전, 백과사전, 그리고 사용자의 디지털 서재에 포함된 모든 자료들과 서로 연결되어 있어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 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빠른 시간 내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Logos의 강력한 검색 기능, 모바일 기기와 연동되는 독서 계획표는 Logos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이다.
종합적인 연구 도구를 한 번에 제공하는 Logos 성경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에게 보다 더 깊이 있고 입체적인 성경 연구의 기회를 제공한다.
론 엘스던은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 있는 성 바르톨로뮤 교회의 전직 교구 목사이다. 존 F. 케네디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특히 수년 동안 창조와 환경 보호를 주제로 글을 쓰고 강의를 해 왔다. 저서로는 Bent World: A Christian Response to the Environmental Crisis; Greenhouse Theology: Biblical Perspectives on Caring for Creation 등이 있다.
윌리엄 올하우젠은 옥스퍼드의 위클리프 홀(Wycliffe Hall)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1998년에 성공회에서 사제로 안수를 받았다. 2011년부터 아일랜드 더블린 교구 사역자로 섬기고 있다.
안규식은 충남대학교에서 역사학(B.A.)을 전공하고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 석사학위(M.Div.)를, 킹스칼리지런던에서 “유럽 기독교 민주주의(European Christian Democracy) 모델의 한국에서 발생 가능성에 관한 연구”로 종교사회학 석사학위(M.A.)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조직신학과 문화신학을 전공했으며, 한국의 그리스도교 사상가 다석 류영모를 연구해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한국신학과 조직신학 그리고 기독교의 이해를 강의하고 있으며, 연세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전문연구원, 인문학&신학연구소 에라스무스 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우리 시대의 그리스도교 사상가들 Ⅱ』(2022)를 썼고, 『신학의 역동성』(2019), 『바울이라는 세계』(2022),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되다: 고린도전서』(2022), 『어둠을 끊어 내다: 고린도후서』(2023)를 한국어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