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Logos 에디션
패트릭 슈라이너가 쓴 『CSC 사도행전』은 슈라이너의 사도행전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독자들에게 익숙한 이야기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한다. 신학적, 문학적, 역사적, 정경적, 교회적 틀 안에 서 신중한 분석을 통해 사도행전 본문을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구체적인 토대를 확인할 수 있다.
LOGOS x 깃드는 숲
CSC 주석 시리즈는 LOGOS와 깃드는 숲의 공동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됩니다.
지금까지 『CSC 베드로전후서, 유다서』, 『CSC 고린도후서』 그리고 『CSC 갈라디아서』가 출간되었습니다.
1. 2010년대와 2020년의 연구물들까지 학계의 최신 연구와 상호작용하면서 최신화된 사도행전 연구 흐름을 반영한 주석이다.
2. 사도행전에 일어난 사건을 구약의 성취로 설명함으로써 성경을 통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3. 사도행전에서 볼 수 있는 구약의 성취 또는 반향 등을 제시함으로써 사도행전을 구약과의 연속성 속에서 해석할 수 있는 관점을 제공한다.
4. 사도행전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다각적으로 설명하는 서론을 가지고 있다.
5. 사도행전을 삼위 하나님이 주도하시는 복음 전파를 기록한 책으로 보는 철저하게 삼위일체적 관점으로 쓴 주석이다.
슈라이너는 특히 사도행전의 신학적 메시지와 구약성경과의 상호 텍스트 관계를 통찰력 있고 적절한 방식으로 강조한다. 이 주석은 통찰력 있는 연결로 가득 차 있으며, 사도행전 전문가들도 풍부하고 신선한 통찰력을 많이 배울 수 있을 것이다.
—크레이그 키너, 애즈베리 신학교. 성경신학 석좌교수
이 주석은 사도행전을 기독교 성경으로 읽는 모든 이에게 훌륭한 주석이다. 좋은 주석은 신중한 주해와 학자들의 사상과 논쟁을 적절히 가져와서 독자들을 본문으로 안내한다. 슈라이너는 이를 잘 수행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성령의 증거를 통해 구원을 성취하고 교회를 창조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역으로 일관성 있게 사도행전을 읽게 해준다. 사도행전의 신학적 메시지를 어떻게 가르치고, 설교하고, 이해해야하는지 알고 싶은 이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조슈아 지프,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 신약학 부교수
패트릭 슈라이너는 사도행전 주석에서 헬라어 본문을 간명히 분석하고, 저자 누가 당시의 그레코-로마 배경을 적절히 고려하는 아드 폰테스 정신을 유지하면서도, 교부와 중세 주석가들과 대화한다. 저자는 종종 본문에서 더 풍성한 의미를 찾고, 구약 간 본문성을 통해 신학적 메시지를 찾으며, 여러 도표로써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무엇보다 풍부한 각주는 본문을 깊이 이해하도록 보충 설명을 제공한다. 세부적인 주석에 모두 동의할 수는 없지만, 삼위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해 세상을 통치하시는 위로의 복음 내러티브를 본서를 통해 만나보기를 추천한다.
—송영목, 고신대 신학과 교수
흔히 사도행전을 읽거나 공부할 때 ‘사도’행전으로만 이해하기 쉽다. 다시 말하면, 사도들의 위대한 믿음이나 뛰어난 활약에 주목하기 쉽다. 물론 그들의 신앙과 삶은 오늘날 우리가 본받아야 할 모범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이 책은 우리로 하여금 먼저 삼위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며, 사도행전을 이해하는 중요한 관점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은 또한 굉장히 교회 중심적이다. 지나치게 학문적인 설명을 배제하면서도 설교나 성경 공부를 위한 전문적인 해석을 담고 있다. 그래서 교회 공동체가 사도행전을 통해 잘 세워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을 통해 한국교회 설교 강단이 더 풍성해지기를 기대한다.
—권해생, 고려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슈라이너의 주석은 이제까지 출간된 사도행전 주석 대부분과 대화하면서도 최근의 연구 자료를 반영하는 최신 주석이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관점에서 사도행전을 이해하며, 교회와 하나님의 백성에 초점을 맞추는 목회적이고 선교적인 주석이다. 본문에 흐르는 핵심적인 주제들을 찾아낼 뿐만 아니라 독자들이 이 주제들을 어떻게 이해 하고 적용할 수 있는지 친절하게 안내하는 신학적 주석이다. 특히 독자들은 본서의 ‘서론’을 읽기만 해도 사도행전의 신학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세밀하면서도 명확하게 각 구절을 설명하며, 대부분의 관련 연구를 본문과 각주에 반영한다. 주석하는 곳곳에 사도행전 전체를 조망하고 구약과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도록 보충 자료를 제시한다. 가장 명료하고 신학적 깊이가 있는 사도행전 주석을 한 권 추천하라면 슈라이너의 주석이라고 말하겠다.
—강대훈, 신대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Logos 사용자는 Logos의 도서들을 통해 기존 eBook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기능을 만날 수 있다. 주요 용어들은 Logos의 사전, 백과사전, 그리고 사용자의 디지털 서재에 포함된 모든 자료들과 서로 연결되어 있어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 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빠른 시간 내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Logos의 강력한 검색 기능, 모바일 기기와 연동되는 독서 계획표는 Logos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이다.
종합적인 연구 도구를 한 번에 제공하는 Logos 성경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에게 보다 더 깊이 있고 입체적인 성경 연구의 기회를 제공한다.
패트릭 슈라이너는 미국 남침례신학교(Southern Seminary)를 졸업하고(Ph. D.) 미드웨스턴 침례 신학교에서 신약학과 성경신학 교수로 섬기고 있다. 『SSBT 하나님 나라 성경신학』, 『NTT 사도행전 신학』(이상 부흥과개혁사) 등을 저술했다.
김명일은 고려신학대학원 신약학 외래교수이다. 성균관대학교(B. A.), 고려신학대학원(M. Div.), 미국 칼빈신학교(Th. M.), 남침례신학교(Ph. D.)에서 공부했다. 『함께 영광의 길을 걷다』(공저, 깃드는 숲), 『바울의 사역 원리』(이레서원), 역서로는 『바울에 관한 새로운 탐구』(이레서원), 『CSC 베드로전후서 유다서』(깃드는 숲)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