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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뱅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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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알고 있지만 모두가 끝까지 공부하기 어려운 책, 『기독교 강요」, 이 책은 독자 스스로 『기독교 강요』를 읽도록 권유하는 초대장이다.

『기독교 강요』는 성경에 대한 교리적 입문서이자 기독교의 기본을 소개하는 설명서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우리가 읽는 『기독교 강요』는 여러 판을 거쳐 개정되고 증보된 만큼 분량이 방대하고 내용이 깊고 풍부하다. 또한 칼뱅이 죽기 5년 전에 완성한 「기독교 강요」 최종판이야말로 칼뱅의 성숙한 사상이 담긴 최상의 자료라고 할 정도로 이 책만 공부해도 칼뱅 신학에 대해 풍성하고 정확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이처럼 기독교 역사에서 중요한 책인 만큼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책이지만 사실 누구나 이 책을 쉽게 읽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이 책 『칼뱅을 읽다』의 목적은 『기독교 강요』를 공부하는 그리스도인들이 그 내용을 잘 이해하도록 돕고, 중요하지만 만만찮은 『기독교 강요』를 끝까지 공부하도록 격려하는 것이다.

  • 서문
    「기독교 강요」에 대하여

  • 1장 창조 세계를 통해 하나님을 아는 지식_ “신성의 거울”
  • 2장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아는 지식_ “안경”
  • 3장 하나님_ “한 본질 속 세 위격”
  • 4장 창조 세계_ “넓고 찬란한 집”
  • 5장 섭리_ “늘 함께하는 하나님의 손길”
  • 6장 타락과 그 결과_ “저주 …… 불타는 용광로”
  • 7장 그리스도 안에서의 구속_ “유일한 문”
  • 8장 십계명_ “은혜의 법”
  • 9장 구약과 신약_ “새벽 …… 정오”
  • 10장 그리스도의 인격_ “밝은 거울”
  • 11장 그리스도의 사역_ “선지자, 왕, 제사장”
  • 12장 성령_ “유대”
  • 13장 믿음_ “종려나무”
  • 14장 회개_ “경주”
  • 15장 그리스도인의 삶_ “본보기와 모범”
  • 16장 칭의_ “중심점”
  • 17장 기도_ “믿음의 주된 훈련”
  • 18장 선택_ “생명의 책”
  • 19장 최후의 부활_ “약속된 영광”
  • 20장 교회_ “어머니와 학교”
  • 21장 교회_ “그리스도의 몸”
  • 22장 로마 가톨릭교회_ “반쯤 부서진 건물”
  • 23장 성례_ “사다리”
  • 24장 세례_ “입양의 상징”
  • 25장 성만찬_ “놀라운 맞바꿈”
  • 26장 시민 정부_ “또 다른 도움”

  • 결론
  • 감사 기도
  • 참고 문헌
나는 지금까지 칼뱅과 그의 신학을 이처럼 명료하고 체계적이며 쉽게 해설한 책은 처음 만났다. 이 책은 칼뱅의 「기독교 강요」를 ‘경건’과 ‘학문’의 조화를 이룬 걸작으로서 현대적으로 재조명했다.

—정성구, 한국칼빈주의연구원장


이 책의 장점, 특히 이전에 출간된 많은 「기독교 강요」 요약본과 차별된 점을 말해 보자면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깔끔하고 간결하며 명료하게 요약한 것도 그렇고, 칼뱅(및 많은 학자들)의 다양한 글을 군데군데 인용하여 더 옹골차게 개념을 이해하도록 돕는다는 것도 차별된 점이다. 그러나 가장 큰 강점은, 이 책 원서 부제인 ‘「기독교 강요」 경건하게 읽기’에 암시되어 있듯이 많은 사람이 단순히 신학 서적, 그것도 아주 어려운 고전 신학 서적으로 알고 있는 「기독교 강요」를 경건 서적(Devotional)으로 읽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이 책은 「기독교 강요」가 어려워 읽기를 포기한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미 여러 번 읽은 사람들에게는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정규, 시광교회 목사

단 한 권의 책만 읽은 인간을 경계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 책은 배설물과 같으니 성경만 읽으면 된다고 주장하는 분들은 모릅니다. ‘홀리’ 바이블은 ‘언홀리’한 책을 경유해야 의미가 제대로 드러난다는 것을요. ‘한 권의 책’이 ‘숱한 세속의 책’을 통해 읽히지 않으면 종교전쟁, 인종말살, 군사독재, 자연파괴 등을 정당화하는 악마의 책이 됨을 역사는 거듭 확인나는 「기독교 강요」의 가장 큰 수혜자 중 한 사람이다. 어떻게 하면 성도들이 이 고전을 어려운 신학 책이 아닌 경건의 진수가 담긴 경건 서적으로 읽도록 도울 수 있을지가 목사인 나의 오랜 고민이었다. 이 책 「칼뱅을 읽다」는 이 오랜 고민의 답이다. ‘「기독교 강요」 경건하게 읽기’(Reading Calvin’s Institutes Devotionally)라는 원서 부제에 나타난 저자의 바람대로, 이 책을 통해 한국 교회 성도가 「기독교 강요」를 경건하게 읽는 일이 널리 일어나는 모습을 보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김형익, 벧샬롬교회 목사

  • 제목: 칼뱅을 읽다
  • 저자: 데이비드 B. 칼훈
  • 역자: 홍병룡
  • 출판사: 죠이북스
  • 출간일: 2018년 6월 20일
  • 쪽수: 4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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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데이비드 B. 칼훈은 커버넌트 신학교에서 교회사 명예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장로교 목사로서 많은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성경과 선교 관련 컨퍼런스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오랫동안 꾸준히 「기독교 강요」를 읽어 오고 25년 동안 커버넌트 신학교에서 「기독교 강요」 과목을 가르친 만큼, 그가 칼뱅과 「기독교 강요」에 대해 지닌 관심과 애정은 남다르다. 그에게 칼

뱅은 단순히 저명한 신학자가 아니라 존경하는 교사이자 목회자, 그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해주는 동료 순례자다.

칼훈은 커버넌트 대학과 현 콜롬비아 국제 대학인 콜롬비아 성경대학에서 가르쳤으며, 자메이카 성경대학 학장을 지냈다. 1978년 커버넌트 신학교에 임명되기 전에는 “미니스트리즈 인 액션”(Ministries in Action)에서 해외지부 담당자로 섬겼다.

콜롬비아 성경대학과 커버넌트 신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커버넌트 신학교와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신학석사 학위를 얻었다. 또한 교회사 분야로 프린스턴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얻었다.


역자 소개

홍병룡은 연세대학교와 캐나다 리전트칼리지, 기독교학문연구소 등에서 공부했고, IVP 대표간사와 협동조합 아바서원의 대표를 역임했고, 기독교학문연구회의 창립멤버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로 출판 기획과 번역작업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일상의 신학』 시리즈와 『그리스도를 본받아』, 『성경 번역의 역사』, 『그들은 어떻게 이단이 되었는가』, 『그리스도인의 미덕』, 『전도, 그 뜻밖의 모험』 ,『소명』, 『완전한 진리』『21세기 선교와 세계관의 변화』『아직 끝나지 않은 길』,『죄와 구원』,『협동조합, 성경의 눈으로 보다』 ,『일과 창조의 영성』,『놀이 Playing』외에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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