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설립 60주년 기념 성경주석 중 사도행전 주석이다.
“이전에 예루살렘에 큰 박해가 있을 때 신자들이 여러 곳으로 흩어졌지만, 사도들은 다른 곳으로 가지 않고 예루살렘을 지켰다(참고. 8:1b)” (238 페이지)
“이처럼 7장 후반부부터는 바울과 베드로의 이야기가 번갈아 나오다가 자연스럽게 베드로가 사라지고 바울이 나오는 형태를 띤다” (276 페이지)
“이 사건은 예수님이 가버나움에서 중풍병자에게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라고 말씀하신 것을 떠올린다(참고. 눅 5:24; 막 2:11)” (239 페이지)
“바울이 가이사랴에 이송된 지 5일 후에 예루살렘으로부터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장로들과 변호사 더둘로와 함께 내려와서 총독 앞에서 바울을 고발한다(1절” (512 페이지)
“여기서 누가는 구원을 받는 사람이 더해진 것을 주님의 역사로 언급한다. 즉 교회의 부흥과 성장은 사람의 인위적인 노력 때문이 아니라는 것이다.88” (89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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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신학과 (B.A.)와 고려신학대학원 (M.Div.)을 졸업하고, 신약학을 더욱 깊이 공부하고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University of Pretoria에서 얀 판 더 바트 교수 (Jan van der Watt, 현재 네덜란드 Radbaud University 교수)의 지도 아래 신학석사 학위 (Th.M.)와 신학박사 학위 (Ph.D.)를 받았다. 귀국 후 모교인 고신대학교와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신약학을 가르치다가 현재 대구 산성교회 담임목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고신 총회인재풀운영위원회 전문위원, 고신 총회성경연구소 연구위원, 한국동남성경연구원 편집위원장, 고려신학대학원 외래교수 (신약학 담당) 등의 직책을 맡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그는 우리나라 정서와 현실에 맞는 ‘한국형 개혁교회’ 건설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산성교회와 한국교회를 섬기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다양한 저서와 역서를 출간했는데, 「The theological role of signs in the Gospel of John」 (Verlag Dr. Muller, 2008), 「40일간의 성경여행」 (공저, SFC, 2009), 「설교자를 위한 마가복음 주해」 (CLC, 2009), 「요한문헌 개론」 (역서, CLC, 2011), 「요한복음 해설노트」 (SFC, 2011), 「목회서신 주해」 (교회와 성경, 2014), 「마태복음: 고신교단 설립60주년 기념주석」 (총회 출판국, 2014), 「갈라디아서 주해」 (교회와 성경, 2014),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해설」 (교회와 성경, 2015), 「담임목사가 되기 전에 알아야 할 7가지」 (공저, 세움북스, 2016) 등을 출간했으며 다수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