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정경론
『구약정경론』은 권위 있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고백적 정경론으로, 구약학의 출발점이자 기초를 제공한다. 신학생의 구약 연구를 목적으로 쓰여진 이 책은 "구약총론"을 공부한 신학생과 목회자의 구약 연구에 적절한 지침서다.
“내린 재앙은 애굽의 종교와 경제에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애굽 사람들의 우주관에도 직접적인 혼선을 초래하도록 했다. 애굽인들의 세계관에 깊이 자리잡고 있는 사상은 ‘우주의 질서” (55쪽)
“이 역본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번역자들이 오랜 세월에 걸쳐서 번역하다보니 이것은 전체적으로 하나의 통일된 번역이 아니라 여러 번역물을 수집해 놓은 것 같다” (134쪽)
“고레스는 그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정책은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셔서 가능했던 것이다. 왕의 마음도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것이다” (374쪽)
“고레스의 칙령이 유대인을 위한 것처럼 들리지만 그의 관용정책은 페르시아 제국 내의 모든 민족에게 그 혜택이 돌아가는 것이다” (374쪽)
“다니엘의 구속역사는 하나님의 주권이라는 주제 속에서 펼쳐진다. 그래서 열국의 통치자는 하나님이시라는” (475쪽)
- 머리말
- 차례
- 제1부 구약정경론
- 01 일반정경론
- 02 특수정경론(구약비평사)
- 제2부 구약정경본문과 배경
- 01 구약정경 본문전승과 비평
- 02 구약정경의 배경
- 제3부 구약정경 개관
- 01 오경
- 02 역사서
- 03 시가서
- 04 선지서
- 부록
- 01 선지자의 활동 배경
- 02 참고도서
- 03 인명색인
- 04 약어표
- 제목: 구약정경론
- 저자: 신득일
- 출판사: 생명의 양식
- 출간일: 2011년
- 쪽수: 5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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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득일은 부산에서 출생하여 고신대학교와 동 대학원(M.Div & TH. M 과정)을 졸업하고 네덜란드 캄펜 신학대학원에서 구약학(Th. Drs)을 전공하였으며, 이후 남아프리카 공화국 노스웨스트 대학교에서 구약학으로(Ph.D) 학위를 받았다. 1994년부터 현재까지 고신대학교 신학과 교수로 재직 중에 있으며 미국 리폼드 신학대학원의 객원교수로 있었다(2004). 저서로는 '구약히브리어', '성경길라잡이', 'The Ark of Yahwehin Redemptive History'가 있으며, 역서로는 '설교학강의', '성경지리입문', '욥의 고난과 하나님의 구속사', '이집트의 구약역사'등 현재 구약학자로서 왕성한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